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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28 맛있는 오돌오돌 오돌뼈~♡
  2. 2017.04.02 봄이 왔어요~~~
  3. 2017.03.28 봄봄봄봄~~봄이 왔어요~~♬

시작은 언제나 간단하게~♪

정말 저녁만 가볍게 먹자하고 만났는데 ㅎㅎ;;;

왜 항상 언제나 판은 커지는걸까? ㅇ_ㅇa

ㅋㅋ여지 없이 누군가 한 명이 2차를 외치면 누구도 말릴 생각없이 콜!!을 하고 마는 것이다.

 

 

우리의 밤을 책임져줄 주인공은 오돌오돌 오돌뼈~~>_<

이미 1차에서 한 잔 하신 서방님이 어찌나 즐거운 마음으로 흔들며 사오셨는지..-_ ㅡ;;;

그 기쁜 마음이 집에 도착한 오돌뼈 상태에서 너무나 적나라하게 느껴진다...^^;;;

여보...좀 살살 들고오지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부부가 즐겨가는 변박사에서 포장해온 오돌뼈~

여기는 간이 쎄지 않아 좋다! 사장님과 친해지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경영철학이 투철하심~

조미료 사용을 하지 않는다니 그 맛이 이해가 된다.

 

맛있게 먹다 어느 정도 먹으면 질리고 마는 맛이 아니라~

다먹을때까지 은은하게 맛있는 맛이라면 알려나?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맛이다~이러니 우리가 변박사를 끊을수가 없징!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

너무 신나게 들고 오신 신랑님덕분에 포장채 먹기에는 기분이 안나서~

그릇에 이쁘게 담아봄 ㅋㅋㅋ

담아본 김에 과일안주도~~^^

 

갈 때마다 계란찜을 너무 맛있게 먹어대는 나를 기억하고 계셨던 사장님은~

계란찜도 서비스로~~♬ 잇힝~~~이런 맛에 단골하는거임 ㅋㅋ

 

각자 마실 술도 준비하고~~이렇게 시작되는 기나긴 밤의 서막~~>_< b

 

 

작년 여름 변박사에 대해 리뷰를 올린적이 있는데...

여전히 처음처럼 맛있는 맛과 처음처럼 사람 좋은 사장님덕에 자주 찾는 변박사~

여전히 너무너무 좋으다~~>_< b

 

어렸던 시절 동네 술집에서 수없는 이모들과 친분을 쌓으며 단골가게를 즐겼던 나로서는

삼촌같은 사장님이 계시는 변박사가 너무 좋다.

그래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좋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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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랑의 권유로 양재 꽃 시장에 다녀왔다.

역시 봄에는 꽃~♡

 

꽃 시장이라고 해서 꽃만 있을 줄 알았더니 다양한 식물이 있어서 신기했다.

개인적으로 개구리밥(??) 물 위에 둥둥 떠다는 수중식물도 키워보고 싶당~~

 

여러 종류의 화분들과 꽃들~

색들도 다양하고 화려하고 너무 예쁘다~^^

 

노란색이 예쁜 후리지아 꽃과 요즘 많이 보이는 드라이 플라워~>_<

오랫만에 꽃을 잔뜩 보니 마음이 신난다~~^^

 

그리고 이름이 기억나지 않은데..수북하게 피는 노란꽃다발과

아는 언니네 선물해 줄 화분 두개!

그리고 우리집에 놓을 화분 두 개를 사왔다.

집에 놓을 꽃화분은 집에 와서 신랑이 열심히 분갈이함♡

꽃은 언니네꺼랑 나눠서 몇 개 없는데 저 꽃 자체가

꽃이 큰 꽃이라 피면 엄청 예쁠거 같아서 기대가 크다^^

 

아무튼 올해 봄은 왜인지 마음껏 즐길 거 같은 행복한 예감~♡

밤에 산책을 하는데 목련이 안개꽃처럼 새하얗게 피었다.

너무 예뻐서 사진찍었는데...

개인적으로 분위기가 제법 맘에 들어 포토샵으로 손대봤다.^^

매년 봄은 오는데 올해는 유독 꽃들이 눈에 들어와서 행복하다.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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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3월이면 꽤 따뜻하지 않았나 싶은데...ㅇ_ㅇ

요즘도 봄날씨라고 하기에는 쌀쌀하지만 그럼에도 봄은 열심히 왔다.

 

아직도 춥다고 투덜대는 나에게 곧 따뜻해질거라고 말해주듯.

노란색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예쁜 노란색으로~~^^

 

이제 곧 벚꽃도 피겠구나!!

 

올해는 꼭!! 만개일 때 벚꽃 구경가야지~ +ㅁ+

항상 지는 꽃을 봐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꼬옥!! 시기를 맞춰서 가리라!! 빠숑!! ㅋㅋ

 

어쨌든 벌써 2017년의 3월이 끝나갔다고 정신차리라고 하듯이 

계절의 시작인 봄이 성큼 다가왔다~ >_< /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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