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거움/즐겨보는 드라마 리뷰'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17.07.21 크리미널마인드 (2017) - prologue
  2. 2017.07.16 크리미널마인드 (2017) - 크마를 기다리며...^^
  3. 2017.04.13 힘쎈여자 도봉순 (2017) 11회, 12회

 

미.드 세계 최초 리메이크!


2005년 9월 방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2시즌이 방영 된
미국 최고의 범죄 심리 수사물.

어둡고 진지한 수사과정 속에
드라마와 액션의 밸런스를 갖추어
남녀노소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리메이크 되어 제작된다.

 
연쇄살인마들의 두뇌를 그려라!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는
정신이상자, 소시오패스, 테러리스트 등
잔혹한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수사하는
국가범죄정보국 행동분석팀(NCI) 요원들의
활약에 관한 드라마이다.

범죄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돌아보고,
단순한 증거 수집보단 철저한 프로파일링을 통해
미확인범의 행동, 인지, 생각, 등을 가려내
그들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프로파일러로서의 수사와
요원들 일상을 심도 깊게 그려낸다.
 
한국형 범죄 심리 수사극의 탄생!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는
한국 실정에 맞게 사건을 극화하고
인물들의 사연과 드라마를 보강해서
장르 드라마에 익숙한 국내 시청자들이 열광할
스릴, 드라마, 액션 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한국형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재 탄생된다.

 

 

김현준 / NCI (국가범죄정보국 행동분석팀) 수색요원

기동타격대 EOD 출신으로, 몸으로 하는 일이든 머리로 하는 일이든
어디를 가나 에이스 자리를 놓쳐본 적 없는 최고의 현장 요원.


NCI 에서는 주로 범죄자의 입장에서 상황을 재현,
되짚어 보는 행동분석의 특기를 살려 사건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훤칠한 키에 탄탄한 바디, 서글한 성격은 그런 능력을 뒷받침해 주는 무기.
터프하고 다혈질적인 성격이 유일한 단점이지만....
세상 마초처럼 굴다가도 여린 것, 약한 것 앞에서는 한없이 따뜻해지는 훈남이다.

유년시절, 자신을 좋아해주던 소녀가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그 일은 깊은 트라우마로 남아 경찰이 된 후로도 내내 현준을 괴롭힌다.
그 사건을 수사 도중, 연쇄살인마의 흔적과 함께 충격적인 과거의 진실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고 현준은 깊은 혼란에 빠진다.

강기형 / NCI (국가범죄정보국 행동분석팀) 팀장

사소한 몸짓 하나, 스치는 눈빛만으로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는다!

범인을 밝혀 내기 위해 필요한 이성과 감정, 이론과 실전을 적절히 사용할 줄 아는
이 시대 최고의 프로파일러.

팀장으로서 팀원들의 프로파일링을 통합하며,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되는 촌철살인 같은 한 마디를 던지곤 한다.
업무상으로는 원칙주의자에 때론 냉정해 보이지만,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인간적인 모습을 겸비한 진정한 팀의 리더.

딱딱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어린 시절의 상처로 인해 가족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 강하다.
그런 기형 앞에 희대의 살인마가 나타나 가족을 위협하기 시작하며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하선우 / NCI (국가범죄정보국 행동분석팀) 행동분석관

치밀하고 섬세한 현장분석전문가로 기형과 함께 팀 내 프로파일링을 주도한다.

다른 요원들이 주로 범죄자의 입장에서 프로파일링 할 때
그녀는 억울하게 희생된 피해자의 입장에서 현장을 재구성, 사건의 이면에 접근한다.

직선적이고 단호한 말투, 화장기 없는 창백한 얼굴은 때로 차갑고 도도해 보이지만
누구보다도 내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진심으로 사건을 대하고 최선을 다하는 악바리.

최고 명문대 법대 출신에 아버지가 대한민국 대표 로펌을 이끄는 권력가이지만
팀원들에게는 그 배경을 철저히 숨기고 있다.
그런 배경 탓에 때론 윗선에서 여러 제안을 받고,
가끔은 권력의 회유를 받기도 하지만 전혀 굴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뚝심 있게 걸어가는 걸크러쉬 유발자.

새로 합류한 현준과 함께 소녀 살인사건의 비밀에 조금씩 접근하던 중
아버지가 그 사건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진다.

나나황 / NCI (국가범죄정보국 행동분석팀) 정보화요원

명실상부 이 시대 최고의 화이트해커!

그녀가 여러 대의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전광석화같이 자판을 두드리면
꼭꼭 숨어있던 정보들도 모습을 드러내고야 만다.

독특한 패션, 남다른 캐릭터 사랑, 친밀한 성격과 유머의 소유자.
매일 암울한 사건만 마주하는 NCI 팀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비타민 같은 존재다.

때론 따뜻한 마음으로 팀원들을 보듬어주는 엄마 같기도. 휴
일에는 팀원들 몰래 피해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료 모임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매사에 이성문제 빼고는 아무 걱정 없어 보이는 그녀지만...
NCI에 들어오게 계기가 된 과거 사건에 감추고 싶은 비밀이 숨어있다.

유민영 / NCI (국가범죄정보국 행동분석팀) 미디어담당요원

언론과 밀당의 귀재!
화려한 외모, 뛰어난 언변과 정보전달력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에 능통한 미디어 담당 요원.


접수되는 사건의 우선순위를 정하며, 요원들과 언론의 중개역할을 한다.
과거 운동선수 출신에 언론 담당으로 NCI 팀에 합류했지만,
현재는 프로파일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다.

팀 내 분위기를 따뜻하고 평온하게 유지하려 애쓰는 분위기 메이커.
천성이 따뜻하고 마음이 약해서 때론 피해자들의 가슴 아픈 사연에 힘들어 하곤 한다.

점점 프로파일링 능력을 키워 나가면서 때론 사건 해결의 결정적 방향을 제시하고
의외의 격투 실력을 발휘하기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한 / NCI (국가범죄정보국 행동분석팀) 최연소천재요원

IQ 187의 천재! 책 한 페이지를 읽는데 걸리는 시간 6초,
사진을 찍듯 모든 것을 기억하는 완벽한 영상기억능력의 소유자.


방대한 지식과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분석으로 걸어 다니는 알파고 수준.
이성적으로 이렇게 완벽한 그이지만, 감정적으로는 어린아이처럼 미숙해
팀원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하기도 한다.

자신과 너무나 다른 민영과의 관계를 통해 점점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되고
팀원들 몰래 민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키워 나간다.

어릴 때부터 천재로 불렸지만, 남들과 다른 삶이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조현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는 정신요양원에 입원 중이다.
어머니를 요양원에 혼자 두게 했다는 죄책감과 함께
어머니의 병이 자신에게도 유전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가지고 있다.

백산 / NCI (국가범죄정보국) 국장

강기형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멘토처럼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를 견제하고 감시하기도 하는 비밀을 가진 야누스 적인 인물.


NCI를 이끌어야 하는 총책임자로서는 외부의 견제와 압박을 이겨내고
어떤 방식으로든 팀을 지속시켜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 인물관계도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PC에서 확인 가능)

* 포스팅에 이용된 정보 및 사진의 출처는 [크리미널마인드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주소 : http://program.tving.com/tvn/tvncriminalminds


 

출처 : 크리미널마인드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tvNcriminalminds]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

 tvN 첫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2017년 7월 26일 (수) 밤 10시 50분 첫 방송
연출: 양윤호, 이정효 / 극본: 홍승현
출연: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유선, 이선빈, 고윤, 김영철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

음하하하하하~~대부분 이맘때쯤 드라마를 들고 나오시는 이준기 배우님.

올 여름 들고 오신 드라마는 유명한 미드인 [크리미널 마인드]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라고 한다.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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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도 티져 영상도 완전 영화같음~오오오오~~~+ㅁ+

뭐..이번에는 사극이 아닌 현대극이라 반갑기는 한데..

역시나 이번에도 노멀한 로코보다는 장르물을 택하셨다.

그것도 이번엔 무려 수사물.

개인적으로 시체나오고 깜짝깜짝 놀라게 긴장시키는 장르는 별로 안좋아하는데..ㅠㅠ;;;

어짜피 집에 케이블 방송은 안나오기때문에 공홈에서 다운 받아서 봐야할테고..

낮에 봐야겠다 ㅋㅋㅋ 드라마는 밤에 봐야 제 맛이기는 하지만..

무서운건 싫은걸요~ㅎㅎ;;

시작한다는 소식만 듣고 공홈도 없고 방영예정일도 확인이 안되어 잊고 있었는데..

신나게도 7월 26일(수) 첫방 예정!!!!

 

음하하하 다음주다~~~+ㅁ+ /

 

 

 

출연배우 정보까지는 알겠는데 공식홈페이지에 가봐도 캐릭터 설명도 없고...

그냥 드라마 할 때까지 기다려야지~~

 

아무래도 장르물의 경우 드라마랑 함께 달릴경우 굉장히 정신적 소모가 큰데..

그래서였나보다...그래서 그랬나보다...

요즘 정말 드라마를 멀리하고 지냈던 나란 사람.

아무래도 이 드라마 볼 준비를 하고 있었나 보다~ㅎㅎ;;;

이게 우리 일이고, 우린 이걸 이겨내야돼!

막을 수 있어.

우리가 그들처럼 생각한다면.

 

 

 

 

이 와중에 준기배우 목소리는 너무 멋지다능!! +ㅁ+ /

수사물은 정말 힘들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이팅해서 봐보련다!!!

 

당신이 만들어낼 김현준이라는 캐릭터를 두근대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흥해라~~크리미널 마인드~~

곧 만나요~~Coming soon~~~~ >_< /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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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리뷰는힘쎈여자 도봉순 11화, 12화 줄거리를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스포가 진행되는 부분으로 드라마를 보실 분들은 읽지 않거나 스포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민혁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한 봉순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답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집으로 돌아온 민혁은 봉순을 생각하며 행복해한다.

 

내가 널 아무래도 좋아하는거 같아.

 

아..제가 이런 고백을 처음 받아봐서요..
생각할 시간을 좀 주세요..

 

무슨 생각을 어떻게 할건데?

 

어..제 생각을 정리하고 제 마음을 확인할 시간이 좀 필요해요..

 

알았어. 대신 시간 많이 못준다.

빨리 정리하고 나만봐.

 


국두와 민혁은 봉순에게 영화보러가자고 동시에 데이트 신청을 하고
당황한 봉순은 두사람에게 보낼 답장을 바꿔보낸다.

 

봉순의 거절에 국두는 일부러 오프냈다며 얼굴만이라도 보자고 말하고

친구로서 마지막 충고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민혁과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말한다.

 

* 국두..야...이미...늦었....ㅠ_ㅠ (국두 안습...ㅠㅠ;;;)


봉순의 눈에 민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고
봉순은 민혁을 보며 설레는 자신을 발견한다.

 

민혁 또한 봉순을 향한 마음을 더이상 숨기지 않고 표현한다.

 

가자! 점심먹으러~

어..대표님 일일일식 안하세요?


응 이제 안하려고.


왜요?


너가 하루 세끼먹잖아.

근데 내가 일일일식하면 안되지. 가자.

 

* 역시 요즘 트렌드는 직진남!! +ㅁ+ /


국두는 봉순에게 고백하기로 마음먹고 봉순의 회사를 찾지만
범인이 희지를 노린다는 사실을 들은 국두는 희지에게로 간다.


국두의 연락을 받은 봉순은 국두를 기다리지만 국두는 오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봉순 앞에 민혁이 나타난다.

민혁은 봉순에게 함께 나가자고 말하지만 봉순은 일하겠다고 대답하고
봉순의 대답에 민혁은 자신을 좋아해달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이미 봉순은 자신의 마음이 민혁에게 향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표정이 왜 그러냐?
꼭 별로인 남자한테 바람 맞았는데
더 괜찮은 남자가 나타나서 감동한 사람처럼.
너 일이 많아서 오늘 영화도 못본다며?
그 회사 문제가 있다. 그거 근로기준법 위반아니야?

 

제가 좋아서 하는 거예요.

 

나랑 나가자.

 

안돼요. 저 일해야 돼요.

 

정 그러면 우리 집에서 밤새면서 같이해. 그 일.

 

안돼요. 저 혼자할거예요.
오늘 회사에서 다 하고 갈거예요.

 

아..내가 이런식으로 내 권력을 휘두르고 싶지는 않았는데..
너 자꾸 이러면 그 PT 그냥 확 취소해버린다?

 

치사하게 진짜~

 

봉순아아~

 

왜요?


 

나 좀 좋아해줘.


 


국두는 뒤늦게 봉순의 회사를 찾아오지만 봉순을 만나지 못하고
봉순의 집을 찾아 고백하려고 하지만
국두의 분위기를 눈치 챈 봉순은 소중한 친구 잃고 싶지 않다며
국두의 마음을 거절한다.

 

미안해. 봉순아.
내가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거든.
미안하다.
범인이 혜지를 노리고 있어.
혜지는 이 동네에 살지도 않는데..그 놈 나한테 앙심을 품고 그러는거 같아.

 

무슨말이야? 그러면 그 사람이 너 뒷조사라도 했다는 뜻이야?

 

그런거 같아. 그 놈 나랑 몇 번 일이 있었거든.

 

그럼 너 지금 나랑 이러고 있을 시간이 어디있어? 빨리가봐.

 

봉기랑 같이 있어. 희지 연습실에.

 

아...

 

너 알고 있었어?

 

어..너 괜찮아?

 

응. 괜찮아.

 

나 이제 진짜 내 마음을 알게 됐어.
나..이제 너랑 친구 그만 하고 싶어.
나 너 좋.

 

국두야. 나 니가 내 친구여서 든든하고 좋았어.

소중한 친구 잃고 싶지가 않아.

 

* 국두야 사랑은 타이밍이란다 ㅠㅠ;;;


봉순과 민혁은 2일뒤로 잡힌 뽕순이 게임 PT 발표를 함께 준비 한다.

야. 근데 봉순이가 구해내는게 누군데?

 

왕자요. 성에 혼자 사는 왕자.

 

왕자?

 

왕자가 엄청 외롭거든요~


 

그래. 그럼 구해내야지! 외로운데!

 

* 뭔가요? ㅎㅎ아주 외로운 왕자님~ㅎㅎ

이 드라마는 봉봉이랑 민민의 케미가 80%인듯...^^;;;;

나머지는 그저 거들 뿐...-ㅁ-;;;;;

나는 이미 마음을 비웠다. 그저 우리 멍뭉이들이 흐믓할 뿐 ㅋㅋㅋ
 


국두팀은 혜지를 밀착마크 하지만 비웃듯 범인은 경심을 납치한다.

 

*경심이 얘는 왜 부산에 가는데 밤에 가는건지..-_ ㅡ;;;
전에도 밤에 혼자 싸돌아다니다 봉순이한테 혼나드만..
납치 당할 뻔 했음 나 같으면 밤에 절대 밖에 안나갈건데...겁이 없는건지...

너무 대놓고 나 잡아가세요...해서...민망하다는....;;;


국두팀은 혜지가 국두의 여자친구였다는 걸 알게 되고
경찰은 범인이 모든것을 너무 잘 알고 있는 부분을 의심한다.

국두는 전에 범인이 블랙박스등을 개조했던것을 기억하고
경찰서내 범인이 설치한 몰카를 찾아낸다.

 

형사님 그 놈이 목격자진술을 하기 위해 제발로 여기를 찾아온 이유가 뭘까요?
도청장치..아니면 몰래카메라..
만약에 우리가 그 놈이라면 그걸 어디다가 설치할까요?
어디다 둬야 우리가 제일 잘보이고 제일..


경심이 납치된 사실을 모르는 봉순은 민혁에게 고백받은 사실을
문자로 알리고 범인은 경심인척 봉순에게 답장을 보낸다.

문자를 보내는 상대가 범인인 줄 모르는 봉순은
범인의 유도신문에 죄없는 사람을 다치게 할 경우
힘을 잃을 수 있는 힘의 비밀을 말한다.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경심의 반응이
조금 이상했지만 봉순은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민혁은 봉순이 힘이 사라져 봉순이가 위험에 처하는 악몽을 꾼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 민혁과 봉순은 전과는 다른 시간들을 보낸다.

 

내가 너 이렇게 지켜줄게.
세상이 널 어떻게 못하게 이렇게 지켜줄게.
너도 니 마음 확인할 시간 필요하다고 했잖아.
이제 대답해주지?

 

아..그게요..

 

아니야. 말안해도 돼.

넌 다 보여~

 

* 기본적인 설정에 힘을 잃는 설정이 있다면 봉순이도 힘을 잃겠구나 했는데..
이렇게 범인이 알게되고 민혁이도 대놓고 봉순이가 힘을 잃는 악몽을 꾸고..
한 번은 위험해지겠구나 우리 뽕순이~
그렇다고해도 지켜주겠다는 민혁이 있으니까. 괜찮겠지.


민혁은 워크샵 핑계를 대며 봉순과 바다로 여행을 간다.


그리고 봉순은 민혁의 고백에 피하지 않고 대답해준다.

 

봉순아. 나 여기 서있을건데.
나한테 올래?

 


집으로 돌아온 봉순은 민혁과 있었던 일들을
경심에게 이야기하기 위해 연락하지만
경심의 답변이 이상함을 느끼고 국두에게 경심의 위치추적을 부탁한다.

경찰은 경심의 위치추적기가 있는 곳에 경심의 짐만 발견하고
봉순은 작년에 죽은 돌콩이의 안부에 잘있다고 대답하는
경심의 문자에 경심에게 뭔일이 생겼음을 직감한다.

국두와 경찰들은 폐차장을 조사하지만 경심의 흔적을 찾지못한다.  


범인은 경찰에 알리지 말라는 협박동영상을 봉순에게 보내고
봉순은 울며 민혁을 찾아와 도와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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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핑크핑크한 분위기는 좋은데..;;

그외에는....백탁파의 존재도 의문이고..;;;
마무리는 뽕순이 게임 오픈하고 끝날거 같기는한데...-_ ㅡ;;
도봉동 사건을 어떤식으로 마무리 하려는지..이제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쿨럭..;;;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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