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글라스 소스]

밀가루 1, 식용유 3, 케첩 1, 설탕 1, 간장 2, 식초, 물

 

1. 밀가루를 크게 한 스푼, 식용유 세 스푼을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짙은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준다.

 

2. 케첩 한스푼, 설탕 한 스푼을 넣고 30초~1분 정도 볶아준다.

 

3. 간장 2스푼, 식초 약간 넣고 물양은 소스 형태가 나올 정도만 넣은 후 걸죽하게 끓여준다.

 

* 소스가 만들어지면 한 쪽에 보관해두면 됨

 

소야를 만들기 위해 비엔나 소세지 사오고

냉장고 탈탈 털어서 파프리카와 팽이버섯 잘라서 준비!

그리고 단 맛을 위해 양파도 굵게 썰어서 준비!

 

소시지의 경우 난 개인적으로 끓는 물에 1번 데쳐서 사용한다.

 

*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가공식품에는 아질산염, 보존료가 들어가 있는데

이런 가공식품의 경우 끓는 물에 데친 후 조리해 먹는게 좋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주로 2~3분정도 데쳐서 조리한다.

 

먼저 소시지와 양파를 넣고 볶아준다~

 

양파가 조금 투명해질 무렵 다른 양채들도 넣고 볶기! 볶기! 볶기!!

 

그런 다음 아까 만들어둔 데미글라스 소스 넣고 골고루 섞어서 볶은 후

케첩을 2번정도 크게 돌려 뿌려주고 다시 볶기~~

 

볶은 후 색이나 맛을 보고 케첩을 더 넣어서 조리하면 된다.

 

다 볶고나면 빨간색을 띄는 맛있는 소세지 볶음 완성!!

 

위에 깨를 뿌려주면 먹기 좋은 소시지 보기에도 좋다 ^^

이렇게 오늘도 주부 놀이 끝~~~^^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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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잡채가 미친듯이 먹고 싶어서...퇴근하면 만들어야지~

하고 바로 재료사서 시작!!! ㅋㅋ

 

 

 

당면은 양은 300g(14인분)으로 오뚜기꺼 흔한 당면으로 구입!!!

잡채는 먹다보면 막 없어지길래 그냥 사온 당면을 다 삶았다.

 

 

일단 불지않는 잡채를 만드려면

당면을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팔팔 끓는 물에 잡채를 8분간 삶아준다!

8분이다!!

8분이 넘으면 불어서 맛이 없어짐 ㅠㅠ

 

그리고 나서 바로 찬물로 헹궈주기!!!!

 

국수를 헹구는 것처럼 비비면서 씻어내고 전분을 빼낸 당면은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그리고 바로 다른 재료들 손질!!

나는 시금치, 당근, 표고버섯, 파프리카를 재료로 선정했다.

 

시금치는 끓는 물에 데쳐서 물기를 빼주고.

당근은 채 썰어주고

표고버섯과 파프리카도 잘라준다.

 

그런 다음 기름을 두르고 당근 먼저 볶다가 버섯, 파프리카를 넣고 같이 볶아주기!!

 

이 때 밑간은 따로 안한다.

나중에 잡채 간할 때 할거임!!

 

이제 양념장 할 차례~

간장 반컵, 물엿 반컵, 식용유 4/1컵, 설탕 한큰술이 황금레시피라함.

 

반컵은 어떤 컵을 쓰라는건지..-_ ㅡ;;

그래서 집에 있는 계량컵으로 간장 150ml, 물엿 150ml, 식용유 70.5ml 에

설탕 한큰술로 양념장을 만들었다 ㅋㅋ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아까 체에 받쳐두었던

당면을 투하하고 저어서 잘 풀어준다.

 

양념장이 조금만 남아있는 느낌일 때 아까 볶았던 야채 넣고 휙휙~

그리고 다시 한 번 시금치 넣고 휙휙~~

 

그리고 나서 마무리는 참기름 한큰술과 깨를 넣고 휙휙!!!!

 

잡채가 만들어졌어요!!! ㅎㅎ

양념은 내 기준에서는 살짝 짠 느낌. 밥이랑 먹을 때는 딱 좋았음 ㅋㅋ

 

 

 

 

 

 

반찬 꺼내기 귀찮아서 잡채밥으로 먹었다 ㅋㅋ

 

 

끓는 물에 8분 끓이고 바로 찬물로 헹궈 전분이 빠지도록 하는게 1차 팁이고.

나중에 볶을 때 양념장에 식용유가 들어가는데 코팅효과가 있어서 불지 않는게 2차 팁인 듯.

 

잡채는 항상 맛있지만...채썰기가...귀찮...ㅠㅠ;;;;

 

 

 

 

 

 

 

 

도시락으로 싸가서 회사에서 먹고

저녁에 또 전자렌지 돌려서 먹었는데

불지 않고 맛있었음 ㅇ_ㅇ b

앞으로 잡채는 이 레시피를 이용해야겠당~^^ㅋㅋ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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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친구가 4년정도 꾸준히 주말농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어제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배추 얼까봐..
무랑 배추랑 수확해 왔다며 가져가라고 연락이 왔다.

 

우리는 3식구가 먹어서 많이 가져오면 버리는게 반이라..

일단 무 1개랑 배추 1개 얻어왔다.

그런데 이번에 농사(??)가 잘되었는지 작은 놈으로 줬다는데도 크다.

쌈배추로 다 먹기에 양이..-_ ㅡ;;;

그러다 오랫만에 된장찌개나 끓여볼까?

때마침 햄야채 볶음하려고 버섯이랑 애호박샀는데..

이 녀석들이 1+1이라 뜻하지 않게 양이 많아서 또 뭐하나 고민했는데...

 

그냥 슝슝 썰어서 찌개 속으로 풍덩할 생각!!

배추만 넣을까 했는데 냉장고에 있는 예쁜 재료들 ㅋㅋㅋ

 

각각 한 입크기로 썰어서 준비 완료!

 

된장국은 먼저 멸치와 다시마로 국물을 우려내고..

우려낸 국물에 마늘과 된장을 넣어 풀어줬다.

 

그리고 끓이기~

보글보글 끓을 쯤 배추와 애호박 투하!!!

 

우리는 3식구라 양파든 파든 사면 버리는게 태반이라...

사온 날 바로 쓸거 1~2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잘라서 냉동보관한다.

 

애호박이 익었다 싶을 때 냉동실 뒤적여서 양파와 파도 투하!!

 

그리고 2~3분 후 버섯도 넣고 3분 정도 더 끓여주면!!

배추 된장찌게 완성 +ㅁ+ /

역시 추운 겨울엔 따뜻한 국물이 하나는 있어줘야 한다는 ㅎㅎㅎ

 

그리고 오늘 조촐한 저녁상 ㅋㅋ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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