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est Drama'에 해당되는 글 76건

  1. 2016.08.30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화, 2화
  2. 2016.08.26 W(더블유) 11화 내용정리
  3. 2016.08.25 W(더블유) 10화 내용정리

* 해당 리뷰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1, 2화 드라마 줄거리를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스포가 진행되는 부분으로 드라마를 보실 분들은 읽지 않거나 스포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인생은 왜 고달프기만 하는지..

연인이라 믿었고 친한 친구라 믿었는데 하진에게 남은것이라고는 배신과 빚 뿐이다.

스스로를 건사하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눈 앞에서 물에 빠진 아이를 외면하지 못하는것도 그녀의 성격

아이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고 때마침 개기일식이 일어나면서 그녀도 물 속에 잠긴다.

 

물 속에 잠긴 하진은 한참 후 물 밖으로 나왔다.

겨우 살았지만 숨 돌릴 틈도 없이 뭔가 이상하다.

 

* 나례참석을 위해 다미원에서 목욕재계 중인 황자들과

뜻하지 않게 그 곳에서 등장하게 된 하진(해수)
아마 다미원을 구경하던 해수도 물에 빠지게 되었고 개기일식이 진행되면서
하진의 의식이 해수에게 들어가게 된 설정같음.

* 개인적으로 개기일식 효과 뭔가 문이 닫혔다 열리는 느낌으로 대게 맘에 들었음ㅎㅎ;;

 

 

급한데로 손짓을 한 사람을 따라나오기는 했는데..

처음 본 그녀는 하진을 "아가씨"라고 부른다..

거기다 보이는 풍경은 아까 술을 마시고 있었던 그 공원이 아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죽지 않은건 맞는데..

이 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지금 하진이 있는 곳을 천년 전에 존재했던 고려라고 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해수]라고 부름에 하진은 혼란스럽기만하다.

 

낯선곳에서 모든게 두려운 하진에게 8황자 욱은 괜찮다며 손내밀어준다.

낯선장소에서 자신에게 다정하게 손내밀어주는 사람.

그의 눈빛에 하진은 이상하리만큼 안심이 된다.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 왕소

고려 건국 초. 
태조는 강력한 호족세력과의 거듭된 혼인으로 황실 세력을 확장했고,
 어머니 
황후 유씨는 남편의 사랑을 독점하기 위해 왕소를 인질로 삼았다. 
결국 어머니는 왕소의 뺨에 지워지지 않는 흉을 냈고,
자신의 실수를 멀리 
하기 위해 신주 강씨 집안에 양자로 보내 버렸다. 
아름다운 외모를 제일로 여기는 고려에서 그는 가면을 쓰고 살아야만 한다.


그렇게 신주에서 양자라고 불리지만 실상은 볼모로서 지내다가

나례참석을 위해 2년만에 돌아 온 궁이지만 그 곳에는 여전히 그의 자리는 없다.

 

하진(해수)는 자신이 고려에 오기전 마지막에 이야기를 했던 아저씨와

닮은 최지몽을 발견하고 뒤쫓다가 왕소의 말을 피하려는 짐꾼의 봇짐으로 인해
물에 빠질 뻔하고 왕소는 그런 하진(해수)를 구해주지만 그의 호의는 딱 거기까지다.

 

안전한 곳에 말을 세워 하진(해수)를 패대기 치는 왕소.

이에 하진(혜수)는 왕소에게 따지지만 왕소 눈에 그런 하진(해수)의 모습은 가소롭기만 하다.

 

* 와...기껏 구해주고 말에서 패대기...-_ ㅡ;;;
요즘 남자주인공들은 까칠을 넘어서 여주공한테 너무 막한다 ㅋㅋ

 

오랫만에 한자리에 모였지만 다른 왕자들과 달리 겉도는 왕소.
왕소도 다른 왕자들도 서로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복형제도 아닌 동복형제임에도 왕소가 왜 그리도 맘에 들지 않는지 자꾸만 왕소를 긁는 왕요황자.

그리고 왕소는 그런 왕요가 새삼스럽지도 않다.

 

욱아 애쓰지마. 네 째는 사람말보다 짐승말을 더 잘 이해하거든.

아..어쩐지..유독 형님말이 잘들리더라구요.

 

연화공주의 부름이라 오기는 했는데 황자들이 모여있는 자리가 여러모로 불편한 해수.
그런데 다미원에서 세욕중에 갑자기 나타났던 해수를 딱!!! 알아보는 왕은황자.

해수는 다미원에서 일을 부정하고 그 자리를 피해 서둘러 도망치고

의심을 풀지 않은 은황자는 해수를 찾아나서다가
채령이 옷갈아 입는 장면을 우연히 훔쳐보게된다.

채령을 훔쳐보던 은황자를 지켜본 해수는 왕은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급기야 왕은과 몸싸움까지 벌이게 된다.

해수를 기억하는 왕소는 자신에게 대드는 모습에 당돌한 줄 알고 있었지만

황자와 몸싸움까지 하고 있는 해수가 황당하면서도 호기심이 생긴다.

 

어머니가 있다는 소식에 서둘러 달려간 곳에는

2년만에 돌아왔음에도 자신을 찾지 않은 어머니가 다른 형제들과 다과를 즐기고 있었다.

여전히 자신에게만 냉랭한 어머니가 못내 야속하기만 한 왕소.


해수는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미원에

다시 숨어들고 나례전 세욕을 하려는 왕소와 마주친다.

 

가면을 벗고 있던 왕소는 갑자기 나타난 해수때문에 놀라고.

해수의 놀란 얼굴이 자신의 흉터때문인것만 같아 화가난다.

 

봤어..??..

 

.......................

 

봤냐구!!!


 

살...살...살려주세요...

날 잊어!

전부 지워 안그랬다가는 니 얼굴도 이 꼴이 될테니까...

 

* 역시 괜히 이준기가 아님 ;ㅁ; 

해수에게 흉터를 들키고 마음의 상처를 들킨 듯한 표정하고 눈빛..
가면을 쓰고 있을 때는 정말 늑대같은데 가면을 벗고 무장해제된 소는 상처받은 강아지 같다.
그나저나 상처가 있으면 뭐해..그래도 잘생겼는데 그래도 섹시한데...(쿨럭;;;;;)

정윤은 나례에서 자신의 암살계획이 있는 것을 알고
왕소에게 송악에 머무게 해줄 것을 약속하며 자신과 역할을 바꿔줄것을 부탁했고
나례 진행 중 예상대로 암살범들이 나타난다.

이에 암살범들과 싸우던 중 왕소는 부상을 당하고 임금은 정윤인줄 알고
걱정하다 부상당한이가 왕소임을 확인하고는

부상당한 왕소를 외면한채 정윤만을 찾는다.

 

눈 앞에서 자신을 외면하는 황제의 태도가 못내 서운한 왕소.

하지만 나례가 끝난 후에도 송악에 머물려면 암살범들의 정체를 밝혀야만 하기에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암살범들을 뒤쫓아 간다.

 

* 여기 저기 동네 북인 우리 왕소 왕자 ㅠ_ㅠ;;;

대체 다들 우리 소한테 왜 그러는건데...;;; 그래서 늑대컨셉의 소가 완성된거 같기는 하지만 ㅎㅎ;

 

축제 구경중이던 해수는 왕소를 발견하고

다미원에서 주운 머리꽃이를 되돌려주기 위해 왕소를 뒤따르다가

자객들을 살해하는 왕요를 목격한다.

살해현장을 피해 도망가다 암살자와 대치 중이던 왕소를 만나게 되는 해수.

 

도망 갈 길이 없었던 암살자는 갑자기 나타난 해수를 인질로 잡고

왕소를 협박하지만 왕소는 흔들림이 없다.

해수가 위험해지려는 찰라 왕욱이 던진칼에 인질이 죽고

해수로 인해 인질을 잃은 왕소는 분노하고 해수에게 화를 내며 칼을 겨눈다.

 

그런 왕소를 지켜보던 왕욱도 왕소에게 칼을 겨눈다.

 

 

* 암살범에게 잡힌 해수가 걱정되지만 그럼에도 해수에게 관심없는 척 하며 암살범의 시선을 돌리려는 왕소

순간 순간 변하는 해수를 바라보는 눈빛과 암살범을 대하는 눈빛!

역시 이준기! 엄지 척! ㅇ_ㅇ b

* 이번 사극은 괜찮을거 같다...난 준기배우가 남자다우면서 카리스마있는 역을 연기하는게 좋다.
준기배우를 보면 완전 여자같아! 라는 느낌의 아름다운 얼굴은 아니지만

그래도 굳이 분류하자면 이쁘장한 얼굴에 속하는 그이기에
굳이 예쁜역을 맡아 아름다워보이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이번 왕소처럼 말이다...멋있게 보이기 위해 굳이 폼잡지 않아도 상처받은 황자 역할이여도
자연스럽게 빛이 나는 그의 자태. 그럼으로서 더 집중되는 그의 연기!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

 

* 본 포스팅은 W(더블유) 11화 드라마 줄거리를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스포가 진행되는 부분으로 드라마를 보실 분들은 읽지 않거나 스포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현실세계로 돌아온 연주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병원에서 강철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챙긴 후

현재 W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알아야하기에

바로 오성무 작업실로 간다.

 

하지만 그 곳에서 연주가 본 것은 얼굴이 없어진 아빠의 모습이다.

 

연주는 수봉과의 통화를 통해 아빠가 진범에게 얼굴을 뺏기고

지금 강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진범이 꾸민일임을 알게 된다.

 

막..미..친듯이 막..막..그리더라구요

시키는데로....

 

그럼 아빠가 진범 명령대로 그린 그림이란 말야?

그게??

 

연주는 다시 한 번 오성무가 있는 작업방으로 들어가고

모니터를 빼오려는 찰라 오성무와 몸싸움이 일어난다.

 

힘겹게 오성무를 문밖으로 쫓아낸 연주는 제일 먼저 강철을 위해

강철이 있는 방의 문과 엘리베이터의 CCTV를 없애고 차 색과 번호판을 수정한다.

그리고 강철에게 필요한 약품을 강철이 있는 방에 그려넣는다.

 

한참을 작업중인데 갑자기 모니터에서 빛이 나오면서

범인의 목소리가 들리고 범인은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연주의 목을 조르지만

연주가 모니터를 끔과 동시에 범인은 만화속으로 돌아가고 오성무와의 연결도 끊긴다.

 

너 누구야? 

너 오연주냐?

너 언제 나갔어??

 

연주는 분명 수봉과 지금 발생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또 W세계로 끌려들어오게되고 어찌된 영문인지 한철호 사무실에 들어와있다.

 

뭐야?

내가 왜 한철호 방으로 들어가?

한철호가 왜..??

한철호가 나를 찾아서?? 한철호가 나를 여기에 끌여들인건가?

그럼 지난번에도 강철이 나를 찾은게 아니고

진범이 나를 불러들인거였어?

주인공만 나를 부르는게 아니야?

갑자기 왜??


가까스로 한철호에게서 벗어난 연주는 

시간이 불과 2시간 밖에 지나지 않음을 확인하고

서둘러 강철에게 가고자 하지만

강철이 활약하지 않아서인지 W세상의 시간이 또 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

 

시간이 멈춘 후 연주가 다시 날짜를 확인했을 때는 이미 시간이 1달이나 지나가버린 후였다.

연주는 강철을 혼자 두고 떠났던 모텔로 서둘러 달려가지만

이미 강철의 흔적은 어디에도 남아있지않았다.

 

연주는 생사조차 알 수 없는 강철의 소식을 쫓아 도윤을 찾아가고

도윤에게 강철이 있는곳의 쪽지를 받는다.

 

강대표랑 무슨 관계세요?

 

아무..아무 관계도 아닌데요..

그냥..살아있는지 궁금해서요..

살아는 있는건지..죽었을까봐서요..

제가 마지막으로 봤을 때 많이 다쳤었거든요.

그 때 그렇게 두고 가는게 아닌데..약이 모자라서....

 

연주는 도윤이 쪽지에 적어준 장소에 가서 강철을 기다리고

그 곳에서 드디어 강철을 만난다.

 

연주는 그저 강철이 무사함에 감사할 뿐이다.

 

강철은 그런 연주에게 갈데 없고 아는 사람 없을테고

그래서 수배범한테라도 빌붙어야하는 상황아니냐며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에 책임진다고하며 함께 지내자고 한다.

 

표정보니까 아직 해결책을 못찾았나보죠?

역시 위로삼아 한 말이었구나..

난 또 혹시나 기대했죠. 이 여자가 뭔가 있나?

왜 모두가 내가 진범이라는데 누명을 썼다고 확신할까?

혹시 국정원 직원인가? 아님 진범을 알고 있나?

혹시 진범의 지인? 진범의 딸? (웃음)

해결책도 없으면서 왜 날 찾았어요?

 

걱정이 되서요...

그 때 놔두고 간 게 맘에 걸려서...

 

집으로 가기 전 시장에 들린 연주와 강철은

 연주 옷도 사고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강철이 하는 말들이 과거의 경험들과 겹치며

미묘하게 연주의 맘을 울렁이게 한다.

 

알고 하는지 모르고 하는 소린지..

지금의 강철은 분명 모르는 일일텐데도

툭툭 던지는 강철의 한마디 한마디가 연주로 하여금 어딘지 모르게 묘한 기분이 들게한다.

 

 

강철과 함께 장을 보는데 오늘 만났을 때부터

왠지 평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강철이 연주는 의아하기만하다.

 

거기다 강철은 할 줄 아는 요리가 없을텐데 스파게티를 해준다고 한다..

"요리 못하잖아요?"라고 묻는 연주에게

연주가 돌아오면 해주려고 인터넷보고 연습했다고

대답하는 강철이 연주는 계속 이상하다.

 

혼란스러움을 느끼며 씻으러 가는 연주는

[4개한건가? 이제..2개만 더하면 오늘 숙제 다하네..]라는

강철의 혼잣말을 듣고 놀란다.

 

강철이 기억 잃기 전의 일들을 알고 있음에 놀란 연주는

강철에게 어떻게 아는건지 묻고

강철은 만화책을 통해 봤다고 이야기한다.

 

연주가 W세계에 들어올 때 우연히 들고 있어서 함께 딸려들어왔던 W만화책이

운명처럼 강철 손으로 들어가 있었다.

 

달달한거 하루에 10개씩 해주는 숙제
근데 남편이 4개밖에 안해주고 없어졌다면서요?
그래서 내가 남편대신 해주려고 한건데
목숨빚 갚으려고
남편이 나하고 닮았다면서요?
그래서 나 쫓아다니는거 아니예요?

그걸...어떻게 알아요..??..나는 숙제 그런말 한 적 없는거 같은데..

봤으니까..

어디서요? 어디서 그걸 봐요?


(W만화책을 보여주며) 여기서

 

 

처음에는 별 관심 없었는데...

스토리가 흥미 진진하던데요..강철이 불쌍하기도 하고 바보같기도 하고 말이죠.

나처럼.

그래서 자수 안하고 버티고 있었어요. 오연주씨 만나려고.

당신을 만나면 다음 내용 물어보려고.

그걸 알기 전에 도저히 감옥에 그냥 들어갈 수가 없어서...

 

 

이 다음 회차도 혹시 봤어요?

이 다음에 강철과 오연주는 어떻게 되죠?

이렇게 되서 강철은 영원히 오연주를 잊어버리나?

대답해줘요.

갑자기 없어졌다는 당신 남편이 나예요?

 

* 헐...드라마 1화부터 8화까지 내용이 W만화책 34권 1권짜리 내용이었다니 대박

 

* 혼자 있는 시간동안 강철은 우연히 운명적으로 자신의 손으로 들어온

만화책을 읽으면서 또 다시 잃어버린 맥락을 찾는다.

 

그리고 그는 자신을 만날때마다 자신을 바라보는 연주의 눈빛의 의미를...

연주가 일방적으로 쏟아냈던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얘기들을..

 

그리고 본부장이 총에 맞고 갑자기 손에 쥐어진 총과

자신이 있는 방을 뒤지지 않고 돌아서던 경찰들..

모텔에서 갑자기 사라진 연주와 갑자기 나타난 의약용품들..

자기가 나온뒤에 사라진 모텔 방문과 바뀌어있는 차 색깔과 차번호 등

경험하고도 도저히 믿기 힘든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맥락 없는 일들이 이해가 되었을 것이다.

역시 주인공은 아무나 할 수 없는것!! 똑똑!! +ㅁ+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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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를 보고 난 후 내 상태..-ㅁ-;;;

 

SBS 닥터스의 정윤도 선생님이

[나대지마 심장아...]라는 명언을 남겼다지..

그 말 그대로 지금 내가 가슴을 부여잡고 외치고 있다...ㅠ_ㅠ

 

정말이지!! 이렇게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기 있긔?없긔?

마지막에 [당신 남편이 나예요?]하고 대사가 끝나면서

OST음악이 흐르는데 정말 심쿵!!!!!!!

 

나 진심으로 이 재미있는걸 안 볼 생각을 했단말야??

미쳤구만...정말 성급했구나 ㅠ_ㅠ

역시 괜히 믿고 보는 배우 이종석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을리가 없징ㅋ

송재정 작가님 그대의 시나리오를 의심했던 날 용서해줘요~엉엉엉~ㅠ_ㅠ

이 밀당의 귀재같으니라구!!

이렇게 훅 날려버릴라고 앞에 뜸을 그렇게 들인건가요?

진심 일주일을 어떻게 버티나...휴......

 

다음주에 요예쁜 핑크색 커플티 입고 달달한 데이트 하겠구나~ㅎㅎ

기대기대~~ +ㅁ+

 

예고편에서 강철이 [지금부터 내가 날 소환한다.]라고 말하던데...

강철이 2명이 되려나..-ㅁ-a

아..궁금하고만ㅋㅋ

 

2명되면 일단 범인 잡고 한 놈은 W 세상 지키고

한 놈은 현실 건너와서 연주랑 알콩달콩하면 되겠네..ㅋㅋ

강철 대표님의 해피엔딩을 바랍니다 ㅋ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

 

* 본 포스팅은 W(더블유) 10화 드라마 줄거리를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스포가 진행되는 부분으로 드라마를 보실 분들은 읽지 않거나 스포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W의 해피엔딩 시나리오 작업을 끝낸 오성무는

최대한 빠르게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미 자각해 버린 범인은 새로운 설정으로 갖게된 얼굴은 맘에 들지만

앞으로 웹툰에서 진행될 시나리오는 납득이 되지 않는다.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7년을 기다렸는데 누군가에 의해

자살로 처리되는 허무한 끝이라니...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이제 약속을 지켰네..

이게 내 얼굴이었어?

그래..이게 나였어.

내가 바로 너였어.

나한테 아주 잘 어울리는 얼굴이야.

너도 강철을 죽이고 싶어했잖아. 나랑 똑같이.

그 때 알았어. 너랑 나랑은 똑같은 영혼이라는걸.

그래서 그런가? 딱 맞는거 같애.

 

* 처음 범인이 위 대사를 얘기할 때 별 생각 없이 봤는데..

오성무는 W 세계에 들어와 강철을 찔렀을 때 이미 범인을 만났다.

그리고 아마 그 때 범인에게 실체를 주기로 약속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 시점에서 범인도 강철처럼 자유의지를 가지게 되었음을 눈치 챘어야하는데..

우리 성무 아저씨 눈치가 그렇게 빨랐으면 드라마가 금방 끝났겠지?ㅋㅋ

 

 

범인은 변경된 설정값을 역이용해 오히려 자신이 신이 된다.

 

이거 놔! 만들어 줬잖아!

난 약속을 지켰다고!!

 

그래 약속을 지켰지. 그런데 나를 죽이겠다고?

강철이랑 짜고 날 죽여? 그건 배신이지.

난 지금까지 네 명령을 따랐을 뿐인데..이제와서..

너 내가 쓴다.

넌 이제 나야. 내가 바로 너고.

이제부터는 니가 내 명령을 따라!

 

* 드라마가 초에 종종 등장했던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그림과

그림 뒷장에 오성무가 적은 [잡아먹히느니 잡아먹겠다.] 라는 문구.

주인공이 강철이기에 당연히 강철에게 집중하고 있었는데

사실은 또 다른 존재가 있었던거다. 최악의 설정값을 가진...절대 악이...

결국은 자신의 창조물에게 먹힌 오성무.

 

현실세계에 있는 오성무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고

자신이 원하는 상황으로 W 세상을 지배할 수 있게 된 

범인이 제일 먼저 한 일은 강철 눈 앞에서 자신을 과시하는 것이었다.

 

강철이 보는 앞에서 많은 사상자를 내고 강철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보란듯이 사라진다.

 

7년동안 쫓아다녔지만 그 어떤 흔적도 없었던 진범이 나타났다.

하지만 그는 또 다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뿐만 아니라 범인을 찾기 위해 자신이 고용했던 많은 사람들이

범인에게 죽거나 다쳤다.

강직한 강철은 그 사람들이 자신때문에

겪지 않아도 되는 일들을 겪은 거 같아 고통스럽다.

 

정신없이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연주에게 "누구세요?"라고 묻는 의사.

연주는 그제서야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이 W세계의 성진병원이고

자신이 있을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자각한다.

 

갈 곳이 없어진 연주는 옥상에서 우연히 얻은 소주를 마시면서

현실세계로 돌아가길 기다리며 시간을 보낸다.

도대체 왜 또 이 곳에 왔는지 왜 아직도 돌아가지 못하고 이 세계 남아있는지 알 길이 없다.

 

그런데 옥상으로 강철이 올라오고

혼자 눈물을 삼키는 그를 보자 또 다시 마음이 아파온다.

그의 눈물을 닦아줄수도 없고 그를 안아줄수도 없으며

위로는 커녕 아는척조차 할 수 없음에 마음이 더 애달프다.

 

옥상에서 혼자 술마시고 있는 연주를 발견한

강철은 연주에게 말을 걸고

오늘 각자 힘들었던 하루를 보낸 그들은 함께 소주를 마신다.

 

전부터 자신을 바라보는 연주의 눈빛에서

자신을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왔던 강철.

그리고 왠지 모르지만 자기를 바라보는 연주의 눈빛이 자꾸만 신경쓰인다.

 

다시금 연주에게 자신을 그렇게 바라보는 이유를 묻고

연주는 강철이 남편과 닮았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강철은 본부장님 수술 완료 소식에 자리를 뜨고

연주는 또다시 멀어지는 강철의 뒷모습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왜 자꾸 날 그렇게 쳐다보죠?

저번부터 신경쓰였는데..

왜 자꾸 날 그렇게 쳐다봐요?

 

닮아서요...

 

내가요? 누구랑?

 

남편이요..

 

아..그거 결혼반지였어요? 어쩐지...

 

이미 강철에게 의미없는 사람이며 W 세계에서 엑스트라일 뿐이기에

이번에도 금방 돌아갈 줄 알았던 연주는 생각과 달리

꽤 오랜 시간 동안이나 돌아가지 못하고 W 세계에 머문다.

 

현금도 지낼 곳도 도움을 청할 곳도 없는 연주는

현실세계에서 근무하던 병원 구조와 같은

성진병원에서 지냈지만 그마저도 여의치않게되고

때마침 윤소희집이 비었음을 알게된 연주는 윤소희집으로 가게 된다.

 

서류를 가지러 윤소희집에 온 강철은 빈 집이여야 하는데

사람의 흔적이 있음을 발견하고 도둑을 잡았는데 오연주다.

 

그리고 그녀는 이곳에 어떻게 들어왔냐는 질문에 배가 고파 들어왔다고 한다.

 

연주의 대답이 쉬이 이해가 가지 않는 강철에게 

그녀는 자신이 의사가 아니라고 하고

사건이 있었던날 응급실에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한다.

 

경찰로 겁을 주지만 먹을거 주고 잘 곳 있는 유치장이 낫다고 하며

오히려 경찰에 넘기라고 하는 그녀.

그러면서 4일을 굶어 배가 고프다며 경찰이 오기전에 라면을 먹게 해주라고 부탁하는 그녀.

 

강철은 그런 연주가 황당하면서도 이상하리만큼 자꾸만 안쓰럽다.

 

됐어요.

 

가만있어봐요.

 

됐어요. 그만해요.

 

아프다고 할때는 언제고..

 

그만하라고요 쫌!!

사람 미련남게 왜 그래요? 왜 손을 대고 그래요?

안 마주칠려고 노력했다구요.

일주일 넘게 노숙하고 도둑질하고 그러면서도 당신한테 돈빌려달라는 말도 안했어요.

당신 인생에 안끼어들려고..

근데 왜 갑자기 여기 나타나서 약발라주고 친절하고 난리예요. 정말

짜증나게 진짜!

 

아..왜 화를 내죠?

 

 

네..결혼했어요. 이거 결혼반지 맞아요.

근데 남편이 없어요.

그래서 와달라고 해도 와 줄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아..결혼했는데 왜 남편이 없어요?

 

그냥 없어졌어요.

죽은것도 아니고 이혼한것도 아닌데 그냥 없어졌다구요.

뭐 한것도 없어요. 그냥 달달한거 딱 4개?

달랑 그거 4개 해주고 없어졌어요.

겨우 하루 같이 보내고...

 

 

웃기죠?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해준적도 없어요.

맨날 나만 고백하고..그리고 없어졌어요.

아..억울해 진짜..아이씨..

그래도 잊어줄라고 했단말예요 해피엔딩이라고 그래서..

그런데 이게 무슨 해피엔딩이야

이럴꺼면 왜 헤어진지도 모르겠고..

날 알아보지도 못하는데 내가 왜 여기 있는지도 모르겠고..

집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나 여기 아는 사람도 없는데..돈도 없고..

 

 

내가 이해력이 딸리나..무슨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듣겠는데요..

 

누가 알아들으랬어요? 그냥 신경꺼요.

 

강철이 어떤 마음으로 기억을 지우는 결정을 했는지 너무나 잘알기에..

연주는 아무런 말 없이 그의 의견을 따라었다.

그가 자신을 잊어버려도 강철이 해피엔딩을 맞이한다면 그걸로 됐다고..

계속 스스로를 속여왔다.

 

이곳에 건너와 긴 시간을 보내면서도 강철의 인생에 껴들면

또 다시 그의 인생이 힘들어질까봐 멀리서 지켜보기만했다.

그랬는데...강철이 보여주는 다정한 모습에 결국은 무너져버린 연주.

 

자신을 사랑했던 다정했던 강철의 모습이 못내 그리운 연주는

강철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로..그에게 있는 힘껏 투정을 부리고만다.

 

'난 당신을 잊지못했으며 아직도 사랑하고 있노라고...'

그에게 전달되지 않을 마음을 투정 속에 담아서 그렇게 흘려보낸다.

 

연주가 신경쓰이는 강철은 그녀를 경찰에 넘기지 않고 동행한다.

 

강철은 손현석의 연락을 받고 병원에 가고

촬영당일 메일을 받았다며 손현석은 강철에게 음성파일을 들려주는데

그 음성파일에는 강철이 아버지와 싸우고

가족들을 총으로 쏘는 장면이 녹음되어 있다.

 

가족들이 죽은 후 든든한 조력자였으며 버팀목이었던

손현석은 강철을 의심하고 갑자기 날아온 총알에 맞는다.

 

놀랄 틈도 없이 강철은 갑자기 자기 손에 총이 생기는 이상한 현상을 경험한다.

 

지금 벌어지는 일을 이해할 틈도 없이 모든 정황이 자기를 범인으로

몰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강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도망치는 일 밖에 없다.

 

경찰에 쫓기게 된 강철은 중간에 연주를 내려주려고 하지만

총상을 입은 강철을 혼자 둘 수 없는 연주는 갈 곳이 없다며 강철을 돕는다.

 

어딜 가요! 내가! 나 갈 데 없다고 그랬잖아요.

갈 데 없다구요. 아는 사람도 없고.

나와요. 얼른.

 

약을 사러 들린 약국에서 강철이 손현석 본부장을 저격했다는 뉴스를 보게 된 연주.

그리고 왜 자신이 알고 있는 시나리오와 다르게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지도 깨닫게 된다.

 

그때서야 이 모든 이상한 일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진범을 없애려던 아빠와 강철의 계획은 실패한 것이다.

그러니까 이 곳은 지금 진범의 의지로 움직이는 세계다.

악당이 지배하는 세상.

 

강철은 왜 연주가 자신을 필사적으로 돕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자신에게 그녀는 낯선 사람일 뿐인데...

 

그래서 아는 사이인지 묻지만 여전히 오연주는 이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다.

 

고개들지 마요. CCTV 찍히니까..

 

우리가 혹시 아는 사이였던가요?

나 알아요?

 

설명을해도 이해받기 어려운 상황임이 분명한데

연주는 설명하지 않아도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다.

심지어 자신이 누명을 썼다는거까지도...

 

지금 강철 자신에게 벌어지고 있는 사건 속에서

자신이 알지못하는 맥락을 그녀는 분명히 알고 있다.

 

하지만 연주는 여전히 강철이 자꾸 알아 들을 수 없는 말들만 한다.

 

자신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지만 정작 자기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설명해주지 않는 여자.

그런데 강철을 바라보는 연주의 눈빛은 강철의 가슴 한 쪽을 아프게 한다.

 

오연주씨 당신 누구죠?

 

나 여기서 꼭 나가야되요.

그래서 이게 제발 또 먹혔으면 좋겠는데....

 

 

지금 W세계에서 어떤일 이 발생하고 있는지 이 세계에 머물면서 알아낼수가 없다.

그래서 연주는 현실로 돌아가야만 한다.

 

지금 강철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어떤일들인지 알아야만 그를 도와줄 수 있으니까.

그러려면 그의 마음에 동요가 일어야하는데..

기억이 없는 그를 동요시킬 수 있을지 자신은 없다.

그래도 뭐라도 해야만하니까..

 

연주는 강철에게는 맥락이 없지만 자신에게는 맥락이 있는 키스를 한다.

그리고 현실로 돌아온 연주.

 

연주의 키스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연주의 눈물에 가슴이 저릿한 강철.

그리고 자신의 키스가 강철의 마음에 동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에 내심 안도되는 연주다.

 

* 만화가 오성무에게 변수는 강철이었다.

아무리 그림을 그려도 강철이 납득하지 않으면 내용이 바뀌고는 했으니까..

그리고 강철의 변수는 범인이었다.

강물에 뛰어내려 엔딩을 생각했을때도 범인의 집념으로 이야기가 다시 연결되었고

모든것을 꿈으로 만들었을 때도 그는 집요하게 버텨 자신을 잃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이번에 범인의 변수는 오연주가 되겠지.

신이 되었지만 이야기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존재.

오성무가 만든 캐릭터가 아니기에 예측할 수도 없고 데이터도 없는 존재.

 

강철이 말한 [인생의 키]가 오연주인 이유이다.

 

 

* 솔직히 지난 2회가 너무 고문이었다..

아무리 모티브가 만화와 현실이라지만 강철이 그렇게 좋아하는 맥락이 모조리 사라져버리고

억지로 끼워맞추는 거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

이번화를 보고 끝까지 볼지 아니면 포기할지 결정하려고 했는데...

잊고 있었다! 이 드라마 처음에도 그랬어 -_ ㅡ;;

"멍미"하면서 멍때리게 해놓고 훅!! 들어왔었지...

정말 10화도 훅!! 들어왔다.

그 동안 빠졌던 퍼즐들이 맞춰지면서 또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안되겠다..그냥 닥본사 하는걸로 ㅋㅋㅋㅋ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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