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 게임은 일본게임업체 '닌텐도'와 미국게임업체 '나이언틱랩스' 등이 협력해 개발한 GPS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으로, 구글맵에 표시된 장소에 찾아가 화면을 통해 포켓몬을 수집 하는 게임이다

 

요즘 나름 핫하다는 포켓몬 Go게임

 

포켓몬 고는 구글 지도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우리나라는 안보 등의 이유로 상세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 서버가 있는 구글은 우리나라 지도의 상세 데이터를 받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포켓몬 Go 게임회사에서 서비스제외 지역으로 제한해서 게임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미국 주소를 등록한 뒤 미국 계정을 만들면 포켓몬 Go 다운로드받아 설치할 수 있단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단 2곳 울릉도와 속초에는 포켓몬 Go 게임을 실행하면 포켓몬스터들이 출현한다는 사실~

이미 속초에 가서 포켓몬을 잡고 인증샷을 올린 용자들이 여럿 있단다 ㅋㅋ

이런 발 빠른 사람들 ㅋㅋ

 

 

뭐 저렇게 다이아몬드식으로 해서 보안설정구역으로 묶는데 그렇다 보니 속초와 울릉도는 설정구역에 해당 되지 않아 포켓몬 고 게임이 실행된단다.

사진출처 : 포켓몬컴퍼니

 

길 가다가 포켓몬이 나타났다는 알림이 울렸을 때 저렇게 카메라로 길을 비추면 포켓몬이 쨔잔!!!!

완전 재미있겠다. +ㅁ+

 

게임하자고 속초까지 가는것도 그렇고 편법으로 프로그램 까는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못하지만..

그래도 진짜 해보고 싶은 비쥬얼 ㅋㅋㅋㅋ

만나고 싶다!!!! 피카츄!!!!

 

7년 전 회사다닐 때 회사 차장님이 증강현실에 대해 말해주며 곧 현실화 될거라며 얘기해줬다.

그 때만 해도 기술은 발전하니 언젠가는 되겠지...라며 막연히 생각했는데...

세상에!!!!!! 벌써 현실화가 되었다.

정말 기술은 미친듯이 빠른 속도로 발전해가는구나.

새삼 놀라운 세상!

 

 

 

 

[포켓몬 Go 관련 포스팅 및 뉴스]

"포켓몬 고가 뭐길래..." 들썩이는 지구촌(포켓몬 고 때문에 벌어진 황당한 사건들)

현실에서 만나는 포켓몬스터, 포켓몬 고(Poketmon Go)

'포켓몬 고' 속초에서 가능한 이유..구글의 보너스?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실세계에 3차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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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방영되었던 개와 늑대의 시간을 보고 [이준기]라는 배우가 완전 좋아졌다.
이후, 이미지 관리도 잘해서 평도 좋고 지금도 보면 한결같은 모습이라 좋게 생각하는 배우 중 하나.

딱히 챙겨보는 건 아닌데 이준기가 나오는 드라마는 거의 다 봤다.
특히 개늑시와 투윅스는 정말 완전 재미있게 봤다.

이번에 쵤영한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사전제작으로 저번 달 말에 촬영이 끝나 뒤풀이까지 했다고 하는데 방송은 8월29일(월) SBS에서 방영예정이란다!!!


여전히 잘생겼구나~~♬

종영까지 챙겨보기는 했으나 솔직히 조선총잡이는 스토리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고....
최근 작품인 밤을 걷는 선비는 원작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드라마에 집중을 좀 못해서..
준기배우의 사극은 나랑 안맞나??라는 고민도 심각하게 들지만..
우선 사전제작이라고 하니 쪽대본 날림은 없을 듯 하고 중국드라마가 원작이라는데 꽤 히트쳤다고 하고,
이번에 찍은 화보에서도 준기배우의 외모는 여전히 빛이 나니~

한 번 기대해보련다!!

그런데 무려 1달이상을 기다려야한다니 그거는 좀 슬프구나....orz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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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슈퍼에서  레전드히어로에서 관우영웅패를 태엽인형으로 오천원에 팔고 있는데
그걸 보더니 아이가 갖고 싶다고 한다.

감기 걸려 힘도 없고 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사줬는데 병원에서 그 장난감이 들고 있는 칼이 부서졌다.
새 장난감이라 부서진것을 속상해하며 다시 사달라고 울며 떼쓰는데..
낭비라는 것을 가르치고 싶어서 밥이 없어 밥을 못먹고 모래를 먹는 친구들도 있는데 같은 장난감을 하루에 2개 사는 것은 너무 미안한 일이라며 가르치고 있었다.

그 때 옆에서 가만히 듣던 신랑이 나중에 카카오톡으로 위 이미지를 보내줬다.
토론 수업같은 곳에서 쓰는 문항 같은데...마지막 질문에 아이의 대답을 보고 띵!!!!! 했다.

아이에게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아이에 대해 설명하며 가진것을 아껴서 그 아이들과 나눌 수 있음을 교육하는 것은 좋지만 그 아이와 비교하여 [그러하므로 넌 행복하다.]라고 가르치는 것은 경계해야하는 부분임을 다시 한 번 배웠다.

어느집 똘똘한 자제가 저리 똘똘한지 모르겠지만..내 아이도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생각이 깊은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아이에게 더욱 더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겠다.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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