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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14 [EBS / 유아 TV프로] 딩동댕 유치원
  2. 2016.06.08 쿠키런 딱지 2

일상 속 작은 궁금증부터 사소한 걱정까지 아이들의 마음은 하루가 바쁩니다.
뚜앙은,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다독여 주는 칭찬요정이랍니다.
언제나 딩동댕 친구들 곁에서 따뜻하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포근하게 안아주는
뚜앙과 함게 환상의 터널을 지나면 궁금증이 해결되고 걱정이 사라지게 된답니다.
오늘은 누가 뚜앙과 함께 어떤 환상여행을 떠나게 될까요?

 

 

뚜앙
아이들의 생각과 꿈을 응원하는 칭찬요정
걱정과 고민을 따뜻하게 들어주고,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환상여행을 제안한다.
아이들이 걱정을 날리고 궁금증을 해결했을 때 포근하게 안아주고 칭찬하며 칭찬뱃지를 선물한다.

 

 

 

 

 

 

동동(7세)
궁금한 것이 많은 귀여운 말괄량이 꼬마 동동.
정원이 있는 멋진 집에서 엄마, 아빠, 삼촌과 함께 살고 있다.
칭찬요정 뚜앙과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설레고 신이 난다.

 

 

 

 

근데
재미있는 일에도 '근데..', 신나는 일에도 '근데..'
언제나 걱정하고 염려하고 은근히 심술 부리는 근심쟁이 꼬마.
하지만 뭔가에 빠지면 누구보다 잘하고 싶은 열정적인 아이.
속마음을 알수록 여리고 따뜻한 매력덩어리 근데!

 

 

 

 

 뭔데
뭐든지 알고 싶은 호기심 많은 아이
'뭔데? 뭔데? 뭔데?'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순수한 아이
그 중에서도 삼촌을 좋아하고 따르는 귀여운 뭔데!

 

 

 

 

삼촌
동동이의 좋은 친구이자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동동이의 삼촌.
꿈이 많고 장난기가 많아 때로는 철 없어 보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려주고 신나는 놀이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최고의 놀이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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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송 매주 월~목 오전 8시 ~ 8시45분
재방송 매주 월~목 오후 4시45분
공식 홈페이지 http://home.ebs.co.kr/dingdongdang

예전에는 유치원 끝나고  TV를 틀어줬는데 요즘은 아침시간대에 틀어준다.
그러다보면 꼭 보게되는 프로가 딩동댕 유치원이다.

요즘은 워낙 아이들 프로를 잘만드는데다가 EBS에서 방영하는 프로는 왠만하면 보여주는 편.

딩동댕 유치원의 경우 매일 주제가 있고 그 주제와 관련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인적으로 이 프로에서 제일 좋은 점은 삼촌이 책을 읽어준다.
전래동화를 읽어줄때도 있고 창작동활를 읽어줄 때도 있는데 집에 있는 책을 읽어주면 아는 얘기라서 집중하고 집에 없는 책을 읽어주면 처음 듣는 이야기라 집중해서 본다.

또한,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뚜앙이 귀여운 몸짓과 귀여운 목소리로 칭찬배지를 주는데 이거도 아이들에게는 꽤 쏠쏠한 재미.

이제까지 TV에서 나온 칭찬배지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칭찬배지 http://home.ebs.co.kr/dingdongdang/board/117/10054500/list?hmpMnuId=103

배지활용의 좋은 예 http://home.ebs.co.kr/dingdongdang/board/117/10054500/view/10005689531?c.page=1&hmpMnuId=103&searchKeywordValue=0&bbsId=10054500&fileClsCd=ANY&searchKeywor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Value=0&


육아에서 가능하면 미디어를 멀리하라고 한다.
하지만 뭐든 과한게 좋지 않을 뿐이고 적당한 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면 이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교육프로그램 같은것은 주도전객만 되지 않는다면 엄마나 아이에게 꽤나 도움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TV 시청할 때 옆에서 함께 보면 이야기 소재도 생기기에 개인적으로는 교육프로그램 시청은 추천한다.
단, 부모가 함께 시청하는 조건으로 말이다.
꼭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볼 필요는 없다 왔다갔다하면서 오늘은 무슨 주제인지 어떤 내용으로 방영되는지만 살펴봐도 그 날 아이와 이야기할 소재는 생긴다.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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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때는 내 남동생은 종이 딱지로 딱지를 쳤던것으로 기억한다.

 

놀이터에 가면 어느 순간부터 아이들이 플라스틱 딱지로 딱지치기를 하던것을 종종 보며 '오 저게 딱지야?시대가 변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꼬꼬마 내 아이가 커서 벌써 딱지세계에 입문하시겠단다 ㅎㅎ;;

작년까지는 종이딱지로 잘가지고 놀았는데 올해는 친구들이 모두 플라스틱 딱지를 가지고 노니 자기도 가지고 놀고 싶은가보다...

진판은 진짜로 이긴사람이 딱지를 가져가고 가판은 가짜로 나중에 딱지를 돌려주는 규칙인거 같은데..

어리다고 생각한 아이들이 자기들끼리의 규칙을 만들고 만들어진 규칙에 따르는 걸 보면 너무 신기하다.

따기도 하고 잃기도 해서 어느정도 사행성이 있는 거 같은 느낌이지만...

친구들이랑 놀면서 재미있게 게임의 규칙에 대해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그냥 놀도록 두기로 결정!

 

나랑 아이아빠가 게임의 규칙을 알려줄 수도 있지만...엄마와 친구는 다르기는 다르나보다.

우리한테는 자꾸 이기려고만하고 게임 규칙을 자꾸 변경하려고만해서 놀이와 교육사이에서 균형잡기가 쉽지 않은데..친구들이랑 할 때는 마냥 우기지 않고 조율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그래서 이번에 장만한 딱지 ㅋ

 

인터넷에서 20개에 오천원하는 딱지로 해주고 싶었는데

딱지도 캐릭터 인지도가 있단다  -_ ㅡ;;;

 

 

무난하게 쿠키런 딱지 하라고 추천받아서 알아보는 중 동네에서 20개에 8,500원으로 판매되고 있는 쿠키런 딱지 발견!!!!

인터넷에서 배송비 생각하고 하면 비슷해서 그냥 바로 결제~

일반딱지 20개에 왕딱지 1개가 들어있는 구성이다.

 

저기에 색상 및 캐릭터가 랜덤으로 해서 딱지가  들어 있다.

 

오른쪽 밑에 진한 초록색에 얼굴 몸이 다 있는 녀석이 왕딱지인데..일반딱지랑 그닥 크기차이는 못 느끼겠다..저렇게 초록색, 연두색, 분홍색, 금색, 검은색 애들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기분도 내시고 앞으로 정리도 제대로 하라고 집에 굴러다니는 박스 찾아서 딱지 집으로 지정!!!!!!

 

자~~딱지도 채워줬으니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라고 전해라~~ㅋㅋ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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