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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28 포켓몬스터 카드 & 포켓몬스터 카드 앨범 8
  2. 2016.06.08 쿠키런 딱지 2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역시나 우리 아이에게도 찾아온 포켓몬스터 카드.

 

처음에는 아는 형들에게 한두장 받아오더니..

어느 순간 친구들에게 한두장씩 받아오길래...

조만간 시작하겠구나 했더니..-ㅁ-

 

역시 입문하셨다. ㅎㅎㅎ

어린이 날 선물로 앨범과 리자몽EX카드를 사달라는 아들님.

잠만보처럼 리자몽 세트가 있나 찾아봤지만 없는듯 하여 카드는 넘지시 포기하고.

앨범과 그냥 카드 2박스를 샀다.

 

포켓몬스터 카드게임 GX 썬&문 으로다가..

1박스는 어린이 날 선물, 1박스는 칭찬스티커 대신 ㅋㅋ

 

  

피카츄 앨범 세트로 검색하면 구입가능한 앨범

 

구성은 포켓몬 카드게임 XY BREAK [피카츄 앨범] 1개와

XY BREAK 확장팩 [스페셜 에디션팩 2] 2팩

 

4포켓 짜리로 속지가 20매 들어있어서

앞뒤로 카드 수납시 최대 160장까지 수납가능.

 

하지만 이 앨범을 구입한건 먼저 구입한 선배 맘이 4포켓이

아이들이 가지고 다니기 좋다고 해서 알아보고 구매결정!

카드 정리가 가능한 더 저렴한 4포켓 앨범도 있지만..

이왕이면 포켓몬스터 카드 정리하니까 피카츄로..^^

시중가는 인터넷상으로 알아보면 평균 8,000원정도 한다.

 

앨범 사이즈는 가로 16.5cm * 세로 21cm

학교에 가지고 다닐거라며 가장 애정하는 카드들을 넣어놓으심 ㅋㅋㅋ

EX 카드랑 GX 카드가 좋다고 하는데 아직은 당췌 모르겠음..;;;;;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이나 만화는 외우려고 노력하는데..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짐 ㅠㅠ;;;

폴리는 껌이었는데 파워레인저까지도 할 만 했는데..

이 어마무시한 몬스터들의 수는...ㅎㄷㄷ

 

포켓몬스터 카드 앨범으로 검색하면 검색되는 썬&문 링바인더 [솔가레오&루나아라]

이 녀석은 9포켓 짜리로 속지가 20매 들어있어서

앞뒤로 카드 수납시 최대 360장까지 수납가능.

앨범 사이즈는 가로 260 * 세로 305 * 높이 40mm

 

애정하는 카드 외에 잡다한 카드도 많고 앞으로도 많을 것이기에

집에서 굴러다니는 애들 정리용으로 구입한 앨범.

 

인터넷에서 검색시 평균 17,000원 정도 함.

기타 등등 카드들이 방에 굴러다니지 않고 바인더 안으로 쏙!!!

더불어 깨끗해지는 책상 위...좋으다~~ㅠ_ㅠ

두 박스 구입했는데 한 박스는 아이 어린이 날 선물.

한 박스는 칭찬 스티커 용도로~~

썬과 문 절반씩 섞어놨다.

 

카드는 썬&문 확장팩 1탄으로 [썬 컬렉션][문 컬렉션]을 샀다.

한 컬렉션당 1상자에 30팩이 들어있고 1팩에  5장의 카드가 들어있는데

인터넷에서 검색시 박스당 평균 12,000원 정도 한다.

어린이 날은 아직 멀었지만 카드를 너무 갖고 싶은 아들에게

하루에 3개씩 뜯고 어린이 날 나머지 한꺼번에 뜯기로 ㅋ

 

첫 날은 4팩 뜯기!!!!

 

4장 뜯어서 EX 카드 한 장 나오고 나머지는 다 일반카드

하지만 그 와중에 일반 카드중에 잠만보가 있다고 좋아하는 이쁘니.

 

게임 규칙도 아직은 모르면서 카드를 모아대는게 웃기기는 하지만.

너가 좋다니 내가 말릴 수가 없구나..

 

매 순간 행복해라. 내 강아지 ㅋㅋ

그리고 카드는 책상위랑 방에 널부러놓지 말고 사준 앨범안에 넣어놓고!!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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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때는 내 남동생은 종이 딱지로 딱지를 쳤던것으로 기억한다.

 

놀이터에 가면 어느 순간부터 아이들이 플라스틱 딱지로 딱지치기를 하던것을 종종 보며 '오 저게 딱지야?시대가 변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꼬꼬마 내 아이가 커서 벌써 딱지세계에 입문하시겠단다 ㅎㅎ;;

작년까지는 종이딱지로 잘가지고 놀았는데 올해는 친구들이 모두 플라스틱 딱지를 가지고 노니 자기도 가지고 놀고 싶은가보다...

진판은 진짜로 이긴사람이 딱지를 가져가고 가판은 가짜로 나중에 딱지를 돌려주는 규칙인거 같은데..

어리다고 생각한 아이들이 자기들끼리의 규칙을 만들고 만들어진 규칙에 따르는 걸 보면 너무 신기하다.

따기도 하고 잃기도 해서 어느정도 사행성이 있는 거 같은 느낌이지만...

친구들이랑 놀면서 재미있게 게임의 규칙에 대해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그냥 놀도록 두기로 결정!

 

나랑 아이아빠가 게임의 규칙을 알려줄 수도 있지만...엄마와 친구는 다르기는 다르나보다.

우리한테는 자꾸 이기려고만하고 게임 규칙을 자꾸 변경하려고만해서 놀이와 교육사이에서 균형잡기가 쉽지 않은데..친구들이랑 할 때는 마냥 우기지 않고 조율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그래서 이번에 장만한 딱지 ㅋ

 

인터넷에서 20개에 오천원하는 딱지로 해주고 싶었는데

딱지도 캐릭터 인지도가 있단다  -_ ㅡ;;;

 

 

무난하게 쿠키런 딱지 하라고 추천받아서 알아보는 중 동네에서 20개에 8,500원으로 판매되고 있는 쿠키런 딱지 발견!!!!

인터넷에서 배송비 생각하고 하면 비슷해서 그냥 바로 결제~

일반딱지 20개에 왕딱지 1개가 들어있는 구성이다.

 

저기에 색상 및 캐릭터가 랜덤으로 해서 딱지가  들어 있다.

 

오른쪽 밑에 진한 초록색에 얼굴 몸이 다 있는 녀석이 왕딱지인데..일반딱지랑 그닥 크기차이는 못 느끼겠다..저렇게 초록색, 연두색, 분홍색, 금색, 검은색 애들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기분도 내시고 앞으로 정리도 제대로 하라고 집에 굴러다니는 박스 찾아서 딱지 집으로 지정!!!!!!

 

자~~딱지도 채워줬으니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라고 전해라~~ㅋㅋ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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