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DIY'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7.07.14 [재활용] 우유갑 정리함
  2. 2017.05.21 보석비즈 / 비즈 십자수
  3. 2017.05.10 네임핀 만들기 2

역시 초등학생 숙제의 보스몹은 만들기 ~(ㅠ_ㅠ~)(~ㅠ_ㅠ)~

우유갑으로 정리함을 만들어오라는 과제가 있었다.


우유갑 4개를 연결해서 정리함을 만드는 과제.

집에 있는 우유갑 3개와 우유갑이 3개밖에 없어서
아쉬운데로 영양제 갑1개를 이용해서 만들기로 했다.

ㅋㅋ정상적인 포스팅이라면 자르기 전 우유갑부터 보여주지만...-_ ㅡ;;

난 만들다 희번떡!! 생각이 나 급하게 사진을 찍어서 자르기전 우유갑의 사진은 없다 ㅎㅎ

1년을 했지만 익숙하지 않은 포스팅 생활화 orz

 

어쨌든 우유갑이라는 걸 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색종이로 1차 포장 Go~

얼추 색종이 포장이 완료되면 먼저 목공용풀로 넓은 면적들을 칠한다.

하지만 목공용풀은 마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우유갑이 붙는 바깥쪽 사이는 글루건으로 고정.

 

그럼 나중에 목공용풀도 굳으면서 나름 깔끔하게 꽤 단단히 고정된다.

우리 아들은 자기 아기때 사진을 한 쪽면에 붙이고.

 

나머지 면들은 딱지로 꾸민다며 열심히 딱지를 접으심.

딱지만 보니 너무 심심해 보여서 가운데에 집에 굴러다니는 하트 스티커를 붙여줬다ㅋ

다 접은 딱지를 정리함의 각 면마다 붙이고

집에 있는 스티커를 나름 열심히 붙이더니.

본인의 작품에 꽤 만족해 하신다 ㅋㅋㅋㅋ

 

뭐 나름 귀여운것 같기도....^^;;;

워낙 활동적인 전형적인 남아이다 보니 미술은 포기했는데..

그래도 얼추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게 신기하다 ㅋㅋ

지금은 내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금만 더 크면 내가 돕지않아도 혼자 뚝딱 만들어내겠지..?

 

아이의 성장은 아쉬우면서도 다음이 항상 기대된다. ^^ㅋ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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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가 태교로 보석비즈를 하는데..옆에서 보다 재미있어 보여 질렀다 ㅋㅋ

여러군데를 심사숙고하며 비교하고 보다가 고른 업체 [제제뉴]

대게 자신있게 설명하는 글들이 맘에 들었다.

뭐..DIY 제품이니 끝까지 완성을 해봐야 마무리까지 좋은지 확인할 수 있겠지만..

일단 포장 개봉!!!!!

오른쪽은 DIY 키트이다. 펜과 집게 그리고 판이 한 Set인데 서비스로 1Set를 더 보내주심

오른쪽은 돌돌 말려 예쁘게 비닐에 싸져온 도안.

비즈 작업에 필요한 여러 색들의 비즈와 내가 선택한 도안.

할머니께서 절실한 기독교인이신지라...

할머니께 선물할 생각으로 고른 도안이다.^^

나는 핀셋보다는 펜이 맞아서 먼저 같이 온 저 분홍색 네모가 풀역할을 하는데

펜으로 꾹 찔러서 펜 안에 풀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작업할 부분을 확인 파란색 8번은 숫자 8번 보석을 이용하면 된다.

보석 보관통에 적당량 덜은 후 펜으로 비즈르 콕 집어서 해당 공간에 작업하면된다.

아무 생각없이 작업하다 설명서 보니 오른쪽 밑부분부터 작업하는게 좋다고해서

이후에는 오른쪽 밑부분부터하고 있다.

 

생각보다 도안은 크고 보석은 작아서 언제 완성할까 싶지만..

도 닦는다 생각하고 한 번 도전!!!!!!!!!!!!! ㅋㅋㅋ

 

그냥 한 번 해보고 싶었다. ^^;;;;

아직 절반도 못나간 진도..ㅋㅋ

그래도 화이팅 해야지~~>_< /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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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핀 만들기

만들기/DIY 2017. 5. 10. 03:16

올해 엄마 환갑이 있어서 가족단위로 가족여행을 가게 됐다.

뭔가 새로운게 없을까 생각하다 네임핀 만들기로 결정!!!

 

자주 다니는 쇼셜사이트에서 네임핀만들기의 기본인 글리터원단을 구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네임핀 폰트로 검색하면

쉽게 네임핀에 이용되는 폰트를 구할 수 있다.

 

난 구입업체에서 특정 금액만큼 구입하면 프린트 해준다길래..

그냥 어짜피 결제하는 거 업체에서 해주는데로 ㅎㅎ;;

나중에 하트같은 장식만 추가 프린트했다.^^

 

엄마기준으로 명찰 만들기 시작~ ^^

 

우선 A4 종이 글씨 적당히 네모랗게 잘라서 글리터원단에

호치케스로 찰칵찰칵 고정시켜주기!!!!

글씨체 따라서 예쁘게 오려주기~~

동그라미나 네모는 반으로 접어서 오리는 방법이 있고.

다른 블로그 리뷰보니 반짝이는 글리터 원단의 경우 가운데 잘라서 오려도

나중에 검은색 원단에 뭍이면 티가 안난다는 팁이 있다.

 

근데...난 그걸 나중에 봐서...반으로 접어 잘랐다는...;;;;;

힘들었다...ㅠㅠ;;;;;

 

글씨를 예쁘게 잘랐다면 글루건으로 검정하트펠트지에

글루건으로 예쁘게 붙이기~~>_<

장식이 없으면 좀 썰렁한 느낌이라..취향에 따라 장식도 추가해 줬다 ^^

글씨가 어느 정도 고정되었다면 이제 예쁘게 오려주기~*^^*

그리고 함께 구입한 재료인 핀을 글루건으로 이름표에 고정시켜준다.

 

* 브로치핀은 18mm사이즈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엄마는 생일 당사자이기에 주인공.

아빠는 남편, 외할머니는 엄마

그리고 그 외 기타등등~엄마 기준으로 만들어진 명찰.

 

처음 만든 것 치고는 흐믓하게 맘에 든다 ^^

첫 날 명찰 차고 돌아다니기~~~

가족사진을 찍을 때 명찰이 만족스럽게 보여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하나의 추억은 장식한 듯 하다~~^^

 

 

***2017년 05월 21일 update

재료를 사면서 재미삼아 핀대 3개를 샀는데...

아는 동네엄마들에게 선물함~~

 

개인적으로 피오피동글체는 핀으로 할때느 80정도가 적당한 거 같다.

100폰트로 했더니...핀이 너무 크다...-_ ㅡ;;;

 

피오피빙빙체로 천사 80폰트했는데..자르기가 엄청 힘들었다.ㅠㅠ;;

빙빙체는 100폰트로 해도 글씨 안쪽으로 오리기때문에 적당할 듯..^^;;;

 

천사 윗쪽이 피오피동글체 100폰트 작업물

천사 아래쪽이 빙빙체 80폰트 작업물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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