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은 W(더블유) 7화 드라마 줄거리를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스포가 진행되는 부분으로 드라마를 보실 분들은 읽지 않거나 스포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수봉은 강철캐릭터가 연주가 어릴 때 만든 캐릭터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수봉의 얘기를 들은 연주는 강철을 살리기 위해 그림을 그리지만 쉽지 않다.

하지만 연주는 포기하지 않고 결국은 W세계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정신을 차린 강철은 자신이 살아있음에 당황하고

소희를 통해 자신이 하루종일 행방불명이었으며 한강에서 떨어져서

경찰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듣는다.

그리고 도윤으로부터 오연주의 체포소식을 듣고 중부경찰서로 호송중이던 연주를 만나러 간다.

오연주로부터 오성무는 무사하며 만화를 다시 시작한것은 오성무가 아닌 오연주임을 듣게 된다.

 

다음 날 중부경찰서로 연주를 면회온 강철은 자신의 결정을 무시하고

자신을 살려낸 연주에게 원망의 말들을 내뱉는다.

 

강철의 말에 상처받은 연주는 사랑해서 살린거라고 고백하고

그런 연주의 고백은 강철의 마음을 흔들고 연주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낸다.

 

네..이제 알겠어요.

이런 원망이나 들을걸..내가 뭐하러..

평생 물 속을 떠다니든 말든 그냥 무시할걸...

뭐하러 그렇게 혼자 애태우면서 두 달이 넘게..나 혼자서...

 

그러게...왜 그랬어요?

병원일 잘하고..연애도하고 잘 살면되지..뭐하러 이런짓을 해요?

이따위 허접한 만화에 뭐하러 미련갖고 수갑차고 이 고생을

 

사랑하니까요!!!!!

말도 안되는거 아는데..진짜 사랑하게 되버렸으니까요.......

 

 

현실로 돌아온 연주는 W세계에서 현실로 돌아오기 위해

그동안 강철에게는 의미없었을 자신의 지난 고백들을 떠올리며

이번 고백은 전과 달리 강철의 마음에 동요을 일으켰음을 알고

그를 생각하며 W세계로 돌아가기를 기다린다.

 

강철 또한 연주와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그녀를 생각하며

기다리다 그녀의 빈자리를 뒤로 하고 일어난다.

 

하지만 연주는 다시 W세계로 돌아오고 둘은 서로의 마음이 같음을 확인한다.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사람처럼 잘난척하더니..겨우 그 말에 흔들려요?

그리고 나한테 뭐라그러지 마요.

난 뭐 여기 오고싶어서 오나..나도 끌려들어오는거예요.

당신이 자꾸 내 생각을 해서...

물 속에서도 그렇고 지금도...

아니예요??

 

맞아요....두려웠거든.

 

뭐가요?

 

다시는 당신을 못보게 되는게.....

 

* 아..키스는 강철이랑 오연주가 했는데..왜 내가 설레는지...

둘 다 선이 너무 예쁘다..

 

연주의 신원증명이 안되는 문제와 처음 증언을 안하고 도망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둘이 결혼을 했고 결혼 사실을 숨기기 위해 증언을 하지 않고 도망갔으며

신원을 밝히지 않았던것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그리고 강철은 손현석을 만나 범인찾기가 의미가 없어졌으며

범인찾기를 중지하고 W팀을 해산하겠다고 얘기한다.

 

공식적으로 결혼 발표를 하고 동거를 하게된 연주와 강철은

연주의 요청대로 달달한 로맨스를 진행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 둘이 진짜 잘 어울린다. 같이 있는 그림만 봐도 흐믓ㅋㅋ

이렇게 꿀이 뚝뚝 떨어지는거보면 조만간 난리 한 번 나겠구만..

모든 드라마가 끝날 쯤 달달하면 엔딩앞두고 서비스지만

한참 진행중에 달달하면 폭풍전야...-_ ㅡ;;;

 

서도윤을 만나러 가는 중 발신표시제한 전화가 오고

전화를 받았는데 강철의 눈 앞에 상대방의 이야기가 눈 앞에 문자로 나타난다.

 

* 존재하지 않았던 범인이 강철의 [범인찾기] 중단 이후 자신의 존재감을 들어내고 있다.

강철이 그렇게 찾으려고 할 때는 잡히지 않았던 그 존재가..

강철이 찾기를 포기하자 스스로 강철에게 존재를 표시하고 있다.

 

* 스토리 진행을 위해 그냥 악역이 필요하기때문에 존재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 악역의 [존재 이유]가 있는 것인지 두고 봐야할 거 같다.

전자라면 맥락없는 스토리로 드라마가 산으로 가겠지만...

 

강철은 서도윤에게 방금 통화했던 전화를 추적해달라고 부탁하고,

서도윤은 소희의 사표를 강철에게 전달하고 소희와 마지막 인사를 하는 중

소희 손이 잠시 투명하게 보였다는 얘기를 전달한다.

 

* 이제까지 W 만화의 여주인공은 윤소희였다.

하지만 주인공은 오연주가 W세계에 개입하면서 여자 주인공은 오연주로 바뀌었다

 그 동안 여자주인공으로 존재 했던 소희의 [존재 의미]가 없어진거다.

W 세계는 강철이 주인공인 만화이므로 주인공 곁을 떠난다는 것은

더이상 만화에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 소희 손이 사라진것은 소희의 소멸을 뜻하는거겠지. 아마도...;;;;;;

 

다시 한 번 강철에게 발신표시제한 전화가 오고

범인은 가족얘기를 거론하며 강철을 도발한다.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된 연주를 죽이겠다고 강철을 협박한다.

 

* 오성무가 강철에게 질리도록 [설정값]에 대해 얘기했다.

강철은 만들어질 때 범인에 의해 가족을 잃는 [설정값]이 설정 되어 있는 캐릭터다.

 

* 강철에게 오성무는 자신을 만든 신이었으며 강철의 [설정값]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강철의 운명(팔자)인 것이다.

 

* 강철은 이미 한 번 신을 만났으며 지금은 그 신의 손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미 정해진 [설정값]에서는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강철은 [범인 찾기]를 포기하고자 하였지만 이미 정해진 설정은 그 결정을 거부한다.

그리고 정면으로 강철에게 신에게서 벗어난 것처럼 자기에게서도 벗어나보라며 경고한다!

 

* 아직까지는 전반적인 스토리 구성은 괜찮다.

16부작이니 절반 정도 왔는데...앞으로는 지금까지 던져놓은 것들을 잘 풀어가는 게 중요할거 같다.

역시 어떤 드라마든 시작보다는 마무리가 중요하니까..마지막도 웃으면서 칭찬으로 보내주고 싶다!

아자자!!  W 화이팅!! ㅎㅎㅎㅎㅎ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

 

 

 

 

 

피노키오

 

제작진     연출 조수원, 신승우 | 극본 박혜련
출연        최달포(이종석), 최인하(박신혜) 
              서범조(김영광), 윤유래(이유비)

 

진실을 추적하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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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드라마에는 피노키오 증후군이라는 가상의 질환이 존재한다.

 

◆피노키오 증후군 (Pinocchio Syndrome)
1.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 
   4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며 선천적인 증후군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
2. 전화나 문자로 거짓말을 해도 딸꾹질을 한다.
3.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고 그 거짓말을 바로 잡으면 딸꾹질이 멈춘다.
4. 사소한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지 않아도 오래지않아 저절로 멈추지만 양심에 반하는

    큰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을 때까지 계속 된다.
5. ‘따님이 참 예쁘게 생겼어요’, ‘이 목걸이 손해보고 파는 겁니다’ 등 

    일상의 거짓말도 못하기 때문에 왕따를 당하기 쉬우며 취직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6.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나기 때문에 사람들은 
   피노키오 증후군인 사람이 하는 말은 무조건 믿는다.

 

소방관 아빠와 주부인 엄마 그리고 형과 함께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냈던 아이 기하명.

그런데 어느 날 폐공장 폭발사고로 아빠를 잃는다.

갑작스러운 아빠의 부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뉴스에서는 아빠가 무리한 화재진압작전으로 희생을 크게 만들었다며 아빠를 탓한다.

그리고 아빠를 목격했다는 피노키오증후군을 가진 사람의 목격담에 의해 사람들의 분노는 무분별하게 하명이집으로 집중된다.

이에 힘들어 하던 하명이의 엄마는 하명이와 함께 동반자살을 하게되고 하명이만 섬마을 할아버지에 의해 구조되고 그 할아버지 집으로 입양이 된다.

하명은 엄마의 힘든 결정이 있던 날 집에 돌아오지 않았던 형이 자신과 엄마를 버렸다 생각하고 하명이라는 이름을 버린채 달포라는 이름으로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의 아들이 자신의 딸 인하와 함께 섬으로 오게되고 그렇게 인하와 달포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인하의 부모님은 이혼을 했고 인하는 아빠를 택하였으며 아빠의 반대로 엄마와 연락을 못하지만 항상 엄마를 그리워한다.

 

인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이었으며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달포에게 큰 위로가 되었지만 곧 인하가 자신의 가족을 가장 잔인하게 공격한 기자의 딸이었음을 알고 달포는 인하를 멀리하지만 달포의 생각과 달리 인하를 향한 달포의 마음은 계속 커져만 간다.

 

그렇게 둘은 같이 성장하게 되고 기자가 된다.

 

여러 사건들을 함께 겪으며 자신들의 상처를 치유해가며 성장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이다.

 

 

원래는 안보려고 했던 드라마인데 요즘 W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너목들의 수하도 생각나고 해서 보게 된 드라마 [피노키오]

역시 왜 이종석이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들어가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시나리오도 잘고르고 자신의 색깔로 해당 배역을 멋지게 살려낸다.

그래서 보고 있는 시청자로 하여금 그 캐릭터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이 드라마는 어떻게 보면 청춘 성장 드라마이고 멜로이지만 피노키오 증후군이 존재한다는 설정과 주인공들의 직업이 기자라는 픽션이 더해져서 시사하는 바도 크다.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채 사실인양 퍼져나가는 소문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리고 언론의 기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드라마에서는 이야기한다.

또한 세상에서 발생되는 사건과 언론에서 나온 기사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인식도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일단 스토리도 그렇고 주.조연들의 연기도 좋아서 흡입력이 대단하다.

총 20편인데 중간에 끊기가 너무 힘들정도다.

그래서 연속 3일을 새벽 5시에 잔거는 안비밀..-_ ㅡ;;;;;;

아..하명이 너무 매력있다. 너무 좋아!! 인하도 예쁘고 미모도 행동도 ^^

 

이종석과 박신혜의 팬이라면 혹은 애틋하면서 달달한 멜로가 보고 싶다면..

그리고 내용 없이 자극적인 기사 및 마녀사냥에 따끔한 충고를 전하는 대리만족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 번쯤 봐보면 좋을 드라마!

 

 

 

아..참 선배! 제가 깜박했는데요.

오늘 선배한테 전해 줄 얘기가 있었는데.

 

뭔데?

 

좋은 소식 하나 나쁜 소식 하나가 있는데 뭐부터 들으실래요?

 

그래? 기왕이면 좋은 소식부터..

 

아까 문화군 선배가 무슨 콘서트 표를 전해달라고 갖고 왔습니다.
뭐 한류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거라든데..

 

진짜? 에이핑크 나온데? 걸스데이는?

 

다 나오는 거 같습니다.

 

오오!! 대박 나 이젠 뭘해도 진짜 되는 때인가봐!
아 근데 나쁜 소식은?

 

선배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 선배 췌장암이랍니다.

 

뭐..내가? 내가 췌장암? 어쩐지..마..그걸 알자마자 얘기했어야지..

 

왜요? 췌장암 뉴스가 보고싶은 뉴스는 아니잖습니까?
보고싶은 뉴스는 콘서트 표 뉴스 쪽 아닌가요?
그럼 그게 먼저잖아요.

 

뭐..뭐? 기하명이!! 너 지금 날 갖고 장난친거야!?

 

장난쳐서 죄송합니다.
근데 궁금했습니다.
보고싶은 뉴스랑 봐야 할 뉴스 중에 뭐가 먼저여야 하는지 대답 감사합니다. 선배
 

- 피노키오 16회 중- 

 

피노키오를 보면서 반성도 많이 했다.

무거운 사회 뉴스보다는 가벼운 연예뉴스가 보기가 편하다 읽고나면 금방 잊혀지는 장점도 있고..

하지만 그렇다고 봐야할 뉴스(사건)에 고개를 돌려서는 안된다.

 

역사와 관련하여 어느 블로그에서 읽었던 [불편하다고 해서 눈을 돌려서는 안된다.]라는 문구가 새삼 머리에 떠오른다.

내가 불편하다고 해서 그 불편한 사실에서 눈을 돌린다면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외면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을테니 말이다.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

3화 보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장면과 대사를 정리함

극히 주관적인 기준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뭐야 왜 또 여기 와있어..

 

나도 궁금하네요. 왜 돌아 왔는지..

 

몰라요 나도...

 

- W(더블유) 3화 중 -

 

드디어 내 품에 들어왔어.

 

뭐?

 

내 인생의 키

 

근데 이 여자가 진짜 예뻐?

이게 예쁜건가?

 

뭐?

 

왜 다들 미인이라고 하지? 흠...

 

- W(더블유) 3화 중 -

 

* 맨날 꿀 떨어지게 바라보시면서 맨날 미인이 아니래 철이느님 너무 튕기셔~

 

그걸 어떻게 알죠?

 

봤으니까...

 

어디서??

 

난 그 장면이 제일 슬펐어요..

 한강대교...

나두 같이 울었어요 그 때..

강철이 정말 자살할까봐...

 

- W(더블유) 3화 중 -

 

* 약에 취해 강철이 묻는 말에 대답하는 연주

 

또 시작이네요 오연주씨.

뭡니까? 이건 또?

아침 11시에 일어나자마자 나랑 지금 뭐하자고..

 

아니예요!!!

 

아니라니?

 

아니예요! 아무것도!

 

아이 뭘 매번 해 놓고 아니라고...

 

- W(더블유) 3화 중 -

 

* 만화라고 일단 막던지고 보는 연주ㅋㅋ

* 근데 아침 11시에 [나랑 지금 뭐하자고?]라고 응하는 강철도 보통은 아님ㅋㅋ

 

어떻게 사라졌어요? 그 안에서..

방법이 있을거 아닙니까? 대답안하면 정말 경찰에 넘길 수 밖에 없어요.

자 곤란하면 다음 질문.그 날 왜 나를 때리고 나한테 키스했죠?

뭐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기다리죠.

 

그래야 사라질 수 있어서요..

 

뭐라구요?

 

해야 사라질 수 있어서..

 

뭘요?

 

키스를...

 

(생략...)

 

뭐 상상도 못했던 대답인데 그 날 나한테 키스를 해서 사라진거라구요?

그게 방법이라구요?

 

사실이예요..그러니까 그만해요.

그만 좀 풀어줘요.

 

그래요?

 

그래요. 

 

왜 그대로죠? 그대로인데..

 

무..무...무..조건 키스하면 된다는게 아니고..

감정에 변화가 있어야 된다는 뜻이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키스였고!

 

으음..감정..그 때 전혀 좋지 않았는데..

 

좋지는 않아도 놀라기는 했겠죠.

 

네 놀라기는 했죠..

 

그러니까요 놀랐든 뭐든 마음의 동요가 일었으니까! 그게 법칙이라구요.

 

놀란거 같은데요? 지금 얼굴 빨개졌는데요?

 

나 말고..대표님이요.

 

* 연주의 주장을 증명한다며 대뜸 키스하는 강철느님! 학구열 짱!!ㅋ

 

무슨 뜻이죠?

 

그 쪽 감정변화가 중요하다구요.

 

무슨 그런 원칙이 있죠?

왜 내 감정이 중요한겁니까??

 

주인공이니까!!!!!!!!!!!!

 

주인공?? 무슨 주인공??

 

(합!!!!!!)

 

- W(더블유) 3화 중 -

 

그럼 푹 쉬어요..

 

사랑해요!!

(두리번 두리번)

아니예요!!!!

 

아..그리고보니 참 내가 오연주씨 누드를 보면 깜짝 놀랄 줄 알았나봐요?

심장이 막 벌렁거리고 설레서 눈 앞이 아득해지고?

 

아니 뭐..그냥..혹시나 했죠.

 

본인이 엄청 골 때리는거 알아요?

 

알아요! 

 

하하하 잘지내요~

 

- W(더블유) 3화 중 -

 

 

*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막 던지는 연주 ㅋㅋ

근데 이번에도 강철에게 안먹힌다. ㅋㅋ

골 떄리는 연주 너무 좋다 ㅋㅋ

 

아니 대답은 하나도 안하면서 왜 내가 죽을까봐 그건 걱정해요?

 

전 대표님 인생이 해피엔딩이기를 바라는 사람이거든요.

전 대표님 팬이예요. 진짜로.

 

그건 대답을 들으면 내가 불행해 질거라는 뜻인가요?

 

아마도요..그래서 대답 못해요.

 

으음..그리고 대표님은 내가 내 힘으로 살려 낸 첫 환자이기도 하고요.

 

그래요? 영광이네요..

 

두 번째 환자이기도 하고요.

 

더더욱 영광이구요.

 

그러니까..늘 조심하시라구요.

 

그러죠..

 

- W(더블유) 3화 중 -

 

* 아 설레..슬슬 썸 타기 시작하는 이 사람들~

당신들의 해피엔딩을 바랍니다 ㅋㅋㅋ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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