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면서 간식으로 떡을 사먹을까 빵을 사먹을까 고민하다가.
구워먹는 치즈떡이 보이길래 호기심에 구입해봤다.
개인적으로 치즈를 좋아하기도 하고! ^^
그냥 맛보자 개념으로 구입한거라 특별히 브랜드 뭐 이런거 없이
티*에서 검색해서 땡기는 제품으로 구입 ㅋ
가래떡도 구워서 설탕이나 꿀에 찍어먹으면 맛나는데.
치즈떡도 구웠더니 비쥬얼이 얼추 가래떡 비주얼!! +ㅁ+ /
하얀떡은 치즈떡, 노란 떡은 단호박떡
아들은 꿀에..나는 치즈떡 사면서 매운칠리소스 샀는데 그 소스에~얌얌!
치즈떡 같은 경우 확실히 치즈가 들어있으니 고소하니 맛나더라는 ㅋ
단호박 떡 또한 달달하니 안에 있는 앙꼬가 꽤 맛나더라는 ^^
개인적 취향으로는 떡만 먹는 것보다는
안에 치즈랑 앙꼬가 있는게 더 맛있었다.
먹다보니 냉장고에 시어머니가 해주셨던 조청이 생각나서 같이 꺼내 먹음! ㅎㅎ
Wow~~떡이랑 먹는 소스는 조청이 최고인듯 하다. ㅇ_ㅇ b
추운 날씨에 간단하게 아이랑 간식거리를 찾는다면 구워먹는 떡 괜찮은것 같다.
조리시간도 짧고 조리도 간단하고 MSG 듬뿍인 과자보다야 건강식이고,
따뜻하고 쫄깃쫄깃하면서 고소한 맛이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
난 내 입 맛에도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