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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27 [간식] 치즈떡
  2. 2016.12.26 [반찬] 연근 조림
  3. 2016.12.12 [반찬] 소세지 야채 볶음 (소야)

[간식] 치즈떡

만들기/COOK 2016. 12. 27. 11:19

추워지면서 간식으로 떡을 사먹을까 빵을 사먹을까 고민하다가.

구워먹는 치즈떡이 보이길래 호기심에 구입해봤다.

 

개인적으로 치즈를 좋아하기도 하고! ^^

그냥 맛보자 개념으로 구입한거라 특별히 브랜드 뭐 이런거 없이

티*에서 검색해서 땡기는 제품으로 구입 ㅋ

 

가래떡도 구워서 설탕이나 꿀에 찍어먹으면 맛나는데.

치즈떡도 구웠더니 비쥬얼이 얼추 가래떡 비주얼!! +ㅁ+ /

 

하얀떡은 치즈떡, 노란 떡은 단호박떡

 

아들은 꿀에..나는 치즈떡 사면서 매운칠리소스 샀는데 그 소스에~얌얌!

 

치즈떡 같은 경우 확실히 치즈가 들어있으니 고소하니 맛나더라는 ㅋ

단호박 떡 또한 달달하니 안에 있는 앙꼬가 꽤 맛나더라는 ^^


개인적 취향으로는 떡만 먹는 것보다는
안에 치즈랑 앙꼬가 있는게 더 맛있었다.

 

먹다보니 냉장고에 시어머니가 해주셨던 조청이 생각나서 같이 꺼내 먹음! ㅎㅎ

 

Wow~~떡이랑 먹는 소스는 조청이 최고인듯 하다. ㅇ_ㅇ b

 

추운 날씨에 간단하게 아이랑 간식거리를 찾는다면 구워먹는 떡 괜찮은것 같다.

조리시간도 짧고 조리도 간단하고 MSG 듬뿍인 과자보다야 건강식이고,

따뜻하고 쫄깃쫄깃하면서 고소한 맛이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

 

난 내 입 맛에도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는~~^^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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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밥.

그럼에도 매일 하는 걱정 '오늘은 뭐 먹지?' ㅜ_ㅜ

주말엔 아침, 점심, 저녁 세 번 고민한다는...orz

 

얼마전부터 연근해달라고 했던 아들이 생각나서 일단 눈 앞에 보이는 연근을 집어들고 집에 왔다.

 

일단 연근을 씻어서 껍질을 벗겨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썰어~~

 

그런 다음 물 넣고 식초 넣고 6~8분 사이로 끓인다.

 

* 식초물에 연근을 끓이면 흙 냄새라던지 비린맛이 나지 않는다.

 

식초물에 5~8분 정도 끓인 후 식초물은 다 버리고 연근만 다시

간장과 물을 1 : 6으로해서 연근이 잠기게끔해서 조림 준비!

 

물엿은 조금 넣어준다.

난 일단 시작은 밥수저로 1큰술정도 넣고 센불로 시작!

 

간장물이 팔팔 끓면서 물이 절반정도 줄면 불을 중간으로 줄이고

물엿을 냄비 맞춰 크게 한 번 더 둘러주듯 뿌린다.

 

그리고 나서 또 물이 절반 정도 줄어들면 불을 약불에 넣고

물엿을 냄비에 맞춰 크게 두 번 정도 둘러주듯 뿌려주고 졸인다~

 

* 물엿을 한 번에 넣는것보다 물 줄어드는거에 따라 나눠서 넣으면

연근이 더 반짝반짝 윤기를 띄고 예쁘게 조려진다 ^^

 

국물이 줄고 적당히 조려지면 반찬 그릇에 예쁘게 담아서 냠냠 먹으면 끝!!! ^^

 

* 조림류는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데 쉬이 상하는 반찬이 아니라서 좋음!

 

 

* 연근조림 할 때 포인트는 간장양념물에 조리기전에 식초물에 한 번 끓여주기!

그리고 물엿은 한 번에 넣지 않고 나눠서 넣으면 더 윤기난다!! ^^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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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글라스 소스]

밀가루 1, 식용유 3, 케첩 1, 설탕 1, 간장 2, 식초, 물

 

1. 밀가루를 크게 한 스푼, 식용유 세 스푼을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짙은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준다.

 

2. 케첩 한스푼, 설탕 한 스푼을 넣고 30초~1분 정도 볶아준다.

 

3. 간장 2스푼, 식초 약간 넣고 물양은 소스 형태가 나올 정도만 넣은 후 걸죽하게 끓여준다.

 

* 소스가 만들어지면 한 쪽에 보관해두면 됨

 

소야를 만들기 위해 비엔나 소세지 사오고

냉장고 탈탈 털어서 파프리카와 팽이버섯 잘라서 준비!

그리고 단 맛을 위해 양파도 굵게 썰어서 준비!

 

소시지의 경우 난 개인적으로 끓는 물에 1번 데쳐서 사용한다.

 

*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가공식품에는 아질산염, 보존료가 들어가 있는데

이런 가공식품의 경우 끓는 물에 데친 후 조리해 먹는게 좋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주로 2~3분정도 데쳐서 조리한다.

 

먼저 소시지와 양파를 넣고 볶아준다~

 

양파가 조금 투명해질 무렵 다른 양채들도 넣고 볶기! 볶기! 볶기!!

 

그런 다음 아까 만들어둔 데미글라스 소스 넣고 골고루 섞어서 볶은 후

케첩을 2번정도 크게 돌려 뿌려주고 다시 볶기~~

 

볶은 후 색이나 맛을 보고 케첩을 더 넣어서 조리하면 된다.

 

다 볶고나면 빨간색을 띄는 맛있는 소세지 볶음 완성!!

 

위에 깨를 뿌려주면 먹기 좋은 소시지 보기에도 좋다 ^^

이렇게 오늘도 주부 놀이 끝~~~^^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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