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리뷰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9화 드라마 줄거리를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스포가 진행되는 부분으로 드라마를 보실 분들은 읽지 않거나 스포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제단에 올라선 왕소에게서 광종의 모습을 보게 되는 해수.

 

* 오늘도 열일 하시는 은혜로운 준기느님의 외모~♪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비라 모든 사람들이 기뻐한다.

 

하지만 왕소가 광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해수만은 이 기쁨 속에서 홀로 떨어져있다.

자신이 왕소를 도와줌으로서 역사에 개입이 되어 소가 광종이 되는건지

원래 왕소가 광종이 되는건지 혼란스럽기만 해수.

하지만 확실한 것은 왕소가 광종이 되고

광종은 형제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피의 군주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형제들중에 왕욱도 예외일 수는 없다.

 

수야 무슨일이야?

 

나 때문에 다 죽는거예요..?

 

뭐?

 

저 사람..나 때문에 그렇게 되요..?

그래요..?

황자님은 무사하셔야하는데....

 

 

오랜 가뭄 끝에 드디어 비가 내렸다.

왕소가 서있었던 그 자리에는 왕요가 제주로서 서있었어야만 했다.

그랬다면 지금 바로 다른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텐데..

 

황후 유씨는 기회를 놓친 왕요를 책망한다.

 

 어찌 얻은 기회인데 그걸 뺏겨?

누가 니 자리를 뺏으려들면 목덜미를 물어뜯어서라도 지켜내야지.

어떻게든 도로 뺏어왔어야지!!!

 

실수..실수예요. 어머니.

나도 그럴 때가 있잖아!

 

아니. 실수는 없어.

이 어미를 황제의 모후자리에 올리려면 끈질기고 독하게 굴란말이다! 

 

* 황후 유씨에게 자식이란 그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건 왕요라고 해도 예외일 수 없다...

 

계속 생각에 잠겨 두려움에 떨고 있는 해수에게 왕욱은 왕소가 기우제를 통해

비를 내렸다고 해도 아무것도 달라질 게 없다고 얘기한다.


달라져야하는지 달라지면 안되는지 조차도 헷갈리게 된 해수는 최지몽을 찾아간다.

 

그리고 최지몽이 어렸을 때 죽었다 살아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최지몽으로부터 세상일이 순리대로 흘러가도록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충고를 듣게 된다.

 

제가 한 네다섯살이었나..??..

물에 빠져 죽을 뻔 했다죠.

아니! 확실히 죽었었답니다.

근데 딱 하루만에 다시 깨어났다나요?

 

죽었다 다시 살아났다구요?

 

가끔 어머니께선 그러셨죠.

다시 살아나니 꼭 딴아이가 들어앉은거 싶다고 애늙이가 됐다셨다시던가..

누구에게도 말하지는 않았지만 가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광경이 휙하고 눈 앞을 지나갑니다.

사람을 태우고 하늘을 나는 커다란 새를 보고

저절로 움직이는 계단과 방도 보았지요.

하늘에 닿을 듯 높이 솟은 집엔 사람들이 우글우글 들어찬게...

아가씨도 한 번 죽었다 사셨다고 들었습니다.

해서 저처럼 예지안같은걸 받게 되신건가 싶은데요..

이번에는 제대로 한 번 물어보세요.

아가씨가 진정 알고픈게 무엇입니까?

 

제가..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 보보경심 원작 줄거리를 검색해보면 여주인공인 장효는 사고로 청나라 약희로서 살아가게되고 약희의 삶을 다 살고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굳이 이번화에서 최지몽이 자신이 과거에 죽었다 살아난 이야기를 해수에게 한 것은 아무래도 이유가 있겠지..

해수는 광종의 미래를 보지만 최지몽은 비행기와 아파트를 봤다고 한다..해수와 같으면서도 뭔가 다른 핀트..

 

아마 최지몽은 물에 빠져 죽고 그 영혼은 하진(해수)이 있었던 시대에서 하진(해수)이 만났던 노숙자 아저씨의 삶을 살다가 그 삶이 끝나고 원래 몸으로 다시 돌아온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만약 그렇다면 딱히 반전 있는 결말은 아니고 원작과 같이 하진도 고려에서 해수로서의 삶이 끝난 후 다시 하진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드라마가 마무리 될 수도 있을것 같다..

그리고 하진은 긴 여행을 하고 돌아왔지만 실제적으로는 현실에서 하루정도의 시간만이 지나있겠지...

호접지몽(胡蝶之夢) 처럼....


 

단지 얼굴에 흉만 숨겼을뿐인데..

왕소의 주변에서 많은 것들이 바뀌고 또 바뀌어져간다.

 

지금 왕소가 느끼는 변화는 해수가 만들어 준 것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폐하를 아버지라고 불렀어

15년만에 내 얼굴을 내 눈을 제대로 보시면서 더 당당해지라 하셨다.

듣고보니까 여태 서운함은 온데 간데 없어졌어.

말씀대로 정윤의 온전한 조력이 되야겠지..

모두들 나보고 고맙다고만해.

무섭다고도 짐승이라고도 하지 않는다.

우습지만..난 이런 내가 좋아지려고 한다.


그리고 날 이리 만든 건 해수 바로 너야.

 

* 항상 그가 있었던 곳은 외롭고 추운곳이었다..

하지만 해수로 인해 이른 곳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따뜻한 곳이다.

몰랐다면 모를까 알게된 이상 다시 그 외롭고 추운곳으로 가고 싶지않겠지..

지금 이대로라면 왕소가 피의 군주가 될 이유가 없다..


하지만 분명 왕소로 하여금 지금 얻게 된 모든 것을 잃게 될 사건(위기)이 있겠지...

그 계기로 광소는 자신이 힘들게 얻게 된 것들을 잃지 않기 위해 독한 피의 군주 모습으로 변해가지 않을까 싶다..근데 왠지 그 사건의 중심이 해수일거 같아...-ㅁ-;;;;

 

기우제의 상으로 왕소는 황제에게 다미원 궁녀 해수를 달라고 한다.

이에 황제는 왕소를 도운 해수의 공을 인정해 직위를 상급궁인으로 올려주며

차후 4황자를 적극 보필하라 명한다.

 

또한 황제는 비내림 축하연을 황자혼으로 치를 예정이라며

왕은에게 대장군 박수겸의 딸 순덕과의 혼인을 명한다.

해수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왕은은 왕의 결혼 명령을 피하고 싶어하지만

황제의 명령을 거역할 힘이 없다.

 

해수는 걱정이 많은 왕욱이 편히 잘 수 있게 베개만큼은 직접 만들어주라는

해씨부인의 부탁대로 왕욱에게 직접 만든 베개를 선물한다.

 

왕욱은 해수에게 책을 선물하고 해수는 책 선물에 실망하며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답하지만

움직이는 그림책임을 확인한 해수는 왕욱의 선물에 즐거워한다.

 

비내림 축하연으로 황자혼이 진행되면서 궁녀출궁이 빠져 해수의 출궁이 어렵게 되고 

해수에게 출궁이 어렵다는 말을 전하는 왕욱의 마음은 무겁기만하다..

 

해수는 출궁이 어렵다는 말에 실망하지만 왕욱을 위해 애써 그 감정을 숨긴 채

왕욱이 기다려준다면 기다릴 수 있다라고 이야기한다.

 

오상궁은 해수에게 왕소 왕자를 조심하라고 조언한다.

 

왕소왕자를 조심해.

 

예??

 

정에 주렸던 사람이 너에게 정을 배웠다.

니 맘을 온전히 줄 수 없다면 단호해야지.

 

해수는 자신이 왕소의 인생이 바꿀 수 있다면 그래도 모른척하는게 맞는건지 묻고

오상궁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며 사람때문에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고 답해준다.

 

궁에 들어오기 전 내가 마음을 줬던 사내는 함께 꽃을 따고 약초를 캐던 무명 장수였어.

나와 함께라면 야심을 접고 평범하게 살 줄 알았는데

결국 내가 감히 손댈 수 없는 곳에 이르렀어.

알겠니?

사람때문에 사람이 바뀌지는 않아.

그러니 너도 니가 누군가를 변하게 할 수 있을거란 믿음은 버려.

 

* 오상궁이 해수에게 해준 이야기는 자신과 태조의 이야기이다...

 

오상궁의 충고에 해수는 왕소와 거리를 두고 왕소는 그런 해수의 모습이 의아하다.

 

어째서 영 달라진거지?

 

예??

 

따박따박 말대꾸하던 왈자는 어디가고 지나치게 양순하잖아. 너..

 

그간 제가 철이 없었습니다.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숲에서 검무 연습을 하던 우희는 아름다운 연주소리에 이끌려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게되고 그 곳에서 백아와 다시 마주치게된다.

 

백아는 우희에게 자기 소개를 하지만 우희는 이를 믿지 않고

백아가 잠깐 돌아본 사이 사라지고 없다.

그리고 백아는 사라진 우희자리에서 떨어진 노리개를 발견한다.

 

백아는 자신을 오해하고 자신에게 함부로 말하는 우희가 어째서인지 싫지 않다.

 

이건..주인 닮아 특이한데?

전엔 버러지라더니 이젠 똑바로 살라!

겨우 2번 만났는데 내 인생에 간섭이 너무 심하시네~

 

왕은은 결혼식 날 방문을 잠그고 혼인식을 거부한다.

순덕은 10황자를 말려야한다며 해수를 10황자에게 데려가려고 하지만

해수는 자신이 낄 자리가 아니라며 거절하고

이에 순덕은 작은 부인으로 들어와도 좋으니 10황자를 말려줄것을 부탁한다.

 

왕은은 해수가 자신의 마음을 모르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알고 있었다..

그래서 왕은은 해수에게 두 번째 부인이 되어주라 청혼하지만 해수는 왕은의 청혼을 거절한다.

해수의 마음이 자신을 향해 있지 않음을  대충은 알고 있었다...

왕은은 해수와 자신의 좋아함이 서로 다름을 이제는 받아들여야 할 때임을 깨닫는다.

 

난 멍청해. 나도 안다.

난 항상 바보였을 뿐이야.

그래서 너도 내가 싫은거겠지..

 

전 황자님과 있을 때 제일 즐거웠습니다.

황자님은 기쁠 때 웃고 슬플 때 울 줄 아는 분이잖아요

그래서 저도 황자님 앞에서만큼은

마음 졸이지 않고 마음껏 웃고 울고 화낼 수 있었어요.

 

그런 위로따위는 치워..넌 역시 못된 계집이다...

 

다른 황자들의 축하 속에서 왕은의 혼인식이 진행된다.

 

멀리서 왕은의 결혼식을 지켜보던 해수는 왕소가 왕은과 순덕을 죽이는 미래를 보게 되고

겁에 질린 채 서둘러 자리를 뜨고 그런 해수의 모습을 본 왕욱은 해수를 쫓아간다.

 

해수는 자신을 쫓아온 왕욱에게 모두 죽는다며 왕소왕자를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왕욱은 해수에게 모두 죽는다는 게 무슨 뜻인지 묻지만

겁에 질려 궁에서 나가고 싶다며 우는 해수를 보고 더는 묻지 않고 해수를 진정시킨다.

 

* 해수가 보는게 환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예지 개념으로 앞으로 발생될 미래를 보는 듯 하다..

 

왕은은 순덕에게 지금까지 다르지 않게 살거라고 하고

자신은 침상을 넓게 쓴다며 혼자 침상을 차지한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왕은과 결혼한게 마냥 좋은 순덕은 

왕은을 지켜보다 바닥에 자리를 잡고 눕는다.

 

그런 순덕을 바라보는 왕은의 마음도 편치 않지만..

아직은 해수에게 향해 있는 남은 마음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왕은은 너무 버겹다.

 

* 아..순덕 너무 이쁘고 귀엽다..

  정말 왕은을 좋아하는 마음이 그대로 표현되어 보는 동안 엄마미소를 짓게되네..

  왕은 또한 밝은 아이라 금방 순덕의 마음을 알아주겠지.

  너무 귀여운 커플이다 *^^*

 

황제는 왕소와 왕요를 불러 왕요에게는 궁을 떠나 포의 상태를 점검하라 명하고

왕소에게는 왕요가 이제까지 맡았던 군수품 관리를 명한다.

 

황후 유씨는 왕요와 왕소, 왕정을 불러 식사자리를 마련하고 왕소의 밥 위에 고기반찬을 올려준다.

이런 자리가 익숙하지 않은 소는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가족끼리 함께하는 식사자리가 좋다.

 

하지만 그런 소와 달리 다른 속셈이 있었던 황후 유씨는 왕소에게 정윤 살해를 해달라고 한다.

 

이에 왕소는 원한다면 정윤을 죽이고 자신이 황제가 되겠다고 하고

그런 왕소에게 황후 유씨는 황제의 자리는 왕요의 자리라며 또 다시 왕소에게 경멸의 말들을 내뱉는다.

 

이 농 한 번에 다들 이렇게 들썩이시니..자꾸 다른 생각이 드네요.

황제?

모두가 탐내는 그 자리를 내가 가져보면 어떨까?

 

고작 붓칠 몇번에 뵈는게 없어졌어.

정말 니가 뭐라고 된 듯 싶니?

널 기우제에 세운 건 비가 내리지 않으면 정윤대신 맞아죽어도 좋을만해서겠지.

넌 정윤 대신 세워진 화살받이고 액받이야.

아비가 교묘히 이용한 줄도 모르고..쯧쯧쯧...

 

이용 당한게 아니라 알아서 기어들어간겁니다.
그래도 그 쪽에서 먹는 밥은 얹히지는 않았는데..

밥은 식구들끼리나 드시고 다시는 이렇게 부르지 마세요.

 

*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내쳐졌던 왕소는 어린아이처럼 어머니의 사랑을 받기를 원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자신을 똑바로 바라봐주는 해수가 나타났고 더 이상 어머니만을 찾는 어린이가 아니다.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이제는 미련없이 놓는 왕소...

 

근데 자꾸 여기저기서 왕소 집착 쩐다고 하던데ㅋㅋ

이제 본격 해수만을 바라보는 미저리가 시작되려나..-_ ㅡ;;;;

 

왕소가 광종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이후로 미래를 알게되었다하더라도

그 다가오는 미래를 바꿀 수 없는 것이기에 해수는 매일이 괴롭다.

 

그렇게 잠들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그 밤 바람을 쐬러 나온 정원에서 왕소와 마주친다.

 

위로가 필요했던 왕소는 해수의 위로를 청하지만..

광종으로서 살아갈 왕소의 미래를 알게된 해수는 그런 왕소의 마음을 돌아 볼 여유가 없다.

 

그리고 끝내 왕소에게 무섭다며 모두를 망칠것이니 멀리 떠나라고 소리치고만다.

 

항상 자신을 똑바로 바라봤던 해수였는데 항상 그렇듯 괜찮을거라 말해주길 바랬는데..

자신을 바라보며 두려움에 떨고 자신에게 무섭다고 말하는 해수의 모습이 낯설고 두렵다.


스스로에게 괜찮다라고 말하는 주문처럼

그렇게 해수에게 '너는 내 사람'이라고 되내이고 해수에게 입 맞추는 왕소.

 

싫습니다. 전 황자님이 무서워요...

 

넌 내가 무섭지 않다고 했다.

 

내가 바꿀 수 있을지 알았는데 아니었어..

황자님은 결국 모두를 망칠겁니다.

가세요. 차라리 멀리 떠나요!

 

날 밀어내려고 하지마. 떠나라고 하지마라.

나로 인해 불운하다고 내가 사람이 아닌 짐승이라고도 하지마.

너만은 그러면 안돼.

넌 내 사람이니까...

 

전 황자님 사람이 아닙니다.

 

넌 내 사람이야. 내 것이야. 내꺼다!

내 허락없이는 날 떠나지도..죽어서도 안되는..

완전한 내 사람.

 

* 해수!!!! 어제 먼저 달라지지 않는다면서 바로 달라지다니 ㅠㅠ;;

 

왕소가 왕은을 죽이는 미래까지 봤으니 해수의 멘붕도 이해가 간다.

 

근데..이제까지 짐승대접받으며 살아왔고 이제야 유일하게 자신을 다른사람과 같이 대해줬던 사람이 생겼는데..주변 사람들에게 조금씩 인정받기 시작한 지금 자신을 맹수 바라보듯 바라보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땅이 꺼질거 같은 그 암담함에...왕소가 너무 안타깝다.

 

그에게 해수는 자신을 찾아준 최초의 사람일텐데..

처음부터 자신에게 온정을 주지 않았던 어미에게 내쳐진것보다 더 충격이고 더 아플텐데..

하필 누구보다도 해수의 위로가 필요한 날 해수에게 밀쳐진 왕소의 마음이 안타깝다...

 

9화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해수가 무엇인가를 하려고 할수록 꼬이는듯한 기분...

왕소에게서 벗어나려고 하면 할수록 왕소는 상처받고 해수에게 집착할테고...

뭔가 왕욱도 아직까지는 황좌나 권력에 욕심이 1도 없는데 해수의 어떤 말이나 행동이 도화선이 되서 왕소와 대립하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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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유씨 또 무슨일을 꾸미는거냐..-_ ㅡ;;

정윤 독살하려는 거 같고 해수가 그 차를 들고오는거 같고 뭐 때문인지 왕소가 그 차를 마시는거 같고

해수는 또 위험에 처하는데 왕소로 인해 위기에서 벗어나는 라인으로 이야기가 갈거 같은데..


그나저나 목표니 과녁이니 대화를 왕요랑 왕욱이 나누는거 같은데...

왕욱 벌써 왕소랑 대립하고 왕요랑 뜻을 같이 하나..??..

흠....하긴 20화 드라마니까 절반 왔으니까...이제 슬슬 갈등을 향해 달릴때가 됐지..-ㅁ-a

 

어쨌든 결론은 재미있다!!! +ㅁ+ /

다음주가 기다려진다 ㅋㅋㅋㅋㅋ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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