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9.07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4화
  2. 2016.08.31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3화

 

* 해당 리뷰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4화 드라마 줄거리를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스포가 진행되는 부분으로 드라마를 보실 분들은 읽지 않거나 스포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자신을 돌아봐주지 않아도 그래도 어머니였다.
그렇기에 뻔히 배후가 황후 유씨임을 가르키고 있는 증좌들을 그냥 둘 수 없었던

왕소는 살수들을 전멸하고 살수들이 거하던 곳을 모두 불질러 증좌를 없앤다.

 

그리고 혹시하는 마음에 찾은 어머니의 처소.

하지만 역시 왕소에게 돌아오는 것은 어머니의 차가운 냉소와 경멸뿐이었다.

 

어미는 자신을 빛나게 해 줄 자식을 알아보지.

넌 나의 수치이자 치욕이며 흠이다.

그래서 보냈을 뿐이야..

니 덕에 사랑스러운 정이를 안았으니..

그거 하나는 고맙다고 해주지.

 

또다시 어머니께 상처받고 발걸음을 옮긴 왕소의 눈에 비치는 소원탑.

왕소는 상처받은 마음의 보상이라도 바라는 듯 분노를 담아 소원탑들을 부순다.

 

그 때 때마침 소원을 빌러온 해수는 그 모습을 목격하고 왕소를 말리고..

왕소의 몸에 묻은 피에 놀란다.

 

왕소는 그런 해수를 바라보며 사람을 죽였노라 겁을 주지만,

오히려 해수는 사람들을 죽인 이유를 물으며 자신을 이해하려고 한다.

상처받은 그의 마음에 그동안 간절히 원했지만 그 누구도 해준 적 없었던

공감과 위로를 해주며 상처받은 왕소의 마음을 다독여준다.

 

여기는 그런데라면서요.

아주 일찍 어린 날부터 칼을 잡아야하고..

죽기 싫으면 먼저 남을 죽여야하고..

그래도 어떻해요!

살고 싶은건 죄가 아니잖아요...

용서받을수는 없겠죠..그래도 난 이해할게요.

황자님 지금 그 마음...

얼마나 괴로울지 알 거 같으니까..

 

* 왕소는 얼굴의 상처로 인해 괴물로 살아야만 했다.

주변에서도 피하고 밀어내는 사람들만 있었을 뿐..

내 편 하나 없는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짐승이되어야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왕소의 삶에 등장한 해수는 왕소를 사람으로 대해준다.

그가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사람으로서의 감정을 찾아 이해하고 밀어내지 않고 받아내준다.

 

4황자의 성정을 아는 시녀들은 왕소의 석반배달을 서로 미루고

어쩌다보니 왕소의 석반을 배달하게 된 해수.

 

밥을 먹은 후 자리를 옮기는데 바구니가 무거운지 힘들어하는 해수.

 

왕소는 그런 해수를 도와주고자 하지만 자꾸 타이밍이 어긋나고...

군소리 내지 않고 혼자힘으로 낑낑대며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해내려는 해수 모습에

왕소는 왠지 모르게 호기심이 일면서 미소짓게 된다.

 

* 메이킹 필름에 선공개되었던 3황자의 화보사진이 벌써 등장하는구나 ㅋㅋ

아...준기 배우 너므너므 좋으다...ㅠ_ㅠ;;

 

해수의 심부름으로 왕소방에 몰래 머리꽃이를 가져다주려던 채령은

황보연화에게 들키면서 도둑으로 몰리게 되어 매를 맞게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해수는 채령대신 매를 맞기를 자처하고 연화에게 매를 맞게된다.

 

하지만 지나가던 왕소가 이를 저지하고

황보연화는 어느새 자연스럽게 황자들 사이에 스며들어 있는 해수가 못마땅하다.

 

왕소가 연화로부터 해수를 도울 때 해수를 [내 것]이라 표현한 말이

거슬렸던 왕욱은 왕소에게 경고한다.

 

내 것이라 하더구나.

잘 못 아는 듯 싶어 알려주러 왔다.

이 곳에 니것이라고는 없다.

연화도 해수도 다 내 사람이야.

다시는 내 동생과 내 처아우를 함부로 대하지 마라.

 

 

왕욱은 매질로 인해 상처받은 해수의 등에 바를 약을 가져다주고

앞으로는 그 누구도 해수를 함부로 할 수 없을거라고 얘기한다.

 

왕욱에게 다시금 설레임을 느끼는 해수는 해씨부인을 떠올리며

해씨부인에게 미안함에 서둘러 자리를 피한다.

 

산책 중이던 해수는 우연히 왕소를 만나게 되고

자신을 구해줄 때 [내 것]이란 표현을 사용한 것에 불만을 제기한다.

 

왕소는 자신에게 겁먹지 않고 곧잘 말대꾸를 하는 해수가 신기하여

자신이 무섭지 않느냐 묻지만 해수는 무섭지 않다고 대답한다.

 

얼굴에 상처가 난 이후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불편해했다.

하지만 자신이 무섭지 않다는 해수의 답변이 의하하면서도 싫지 않다.

 

* 처음에는 그저 당돌하고 조금 귀찮은 존재라 생각했다.

다른 사람은 마주치기 무섭게 자신을 피하기 바쁜데..

해수는 왕소앞에 움추려들지언정 자기가 하고 싶은 말들을 다 내뱉어내고야 만다.

그리고 그 누구도 해주지 않는 얘기들을 해주며 아무 계산없이 진심으로 자신에게 부딪혀온다.

그런 해수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커져가는 왕소

 

우연히 14황자 왕정이 괴한들에게 잡혀가는 걸 목격한 해수는 쫓아가고

위험한 순간에 왕정을 구한다.

하지만 왕정과 해수의 힘만으로는 위기 상황을 모면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내 해수와 왕정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들은 왕욱이 도착하고

해결되는 듯 하지만 일당들이 더 등장하면서 다시 어려움에 처한다.

 

때마침 시장에서 해수가 달려가는 모습을 의아하게 바라보며 해수를 따라왔던 

왕소가 나타나고 왕소의 등장에 괴한들이 모두 도망치면서 해수와 왕정은 위기에서 벗어난다.

 

왕욱은 해수가 위험할 뻔 했음에 걱정했음을 전달하고

해수는 고백과 다름없는 왕욱의 말과 행동에 당황한다.

 

해수에 대한 마음을 깨달아가고 있는 왕욱은 점점 더 해수가 신경쓰이고

해수와 관련된 일들에 냉정을 찾기가 어렵다.

 

널 잃는 줄 알았다..

널..다신 보지 못하게 될까봐..

겁이 났단 말이다..

 

 

왕소는 정윤을 돕고자 하고 이에 황제는 왕소가 송악에 머무는 걸 허락한다.

 

왕소는 소원탑을 쌓는 중 마주친 해수에게

앞으로는 왕궁에서 머물예정임을 전한다.

 

이에 해수는 왕소에게 밥 잘먹고 몸 조심하라고한다.

 

그저 평범한 안부인사일뿐이지만 그 누구도 자신의 안부를 챙겨줬던 이가 없었던

왕소는 해수가 자신에게 전하는 안부가 기분이 좋다.

 

 

* 왕소의 마음이 해수에게 가고 있는건 보이는데..

해수는 이미 왕욱이랑 썸을 타고 있어서..

앞으로 캐릭터 사이의 감정들이 어떤 사건으로 인해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궁금하다..

 

* 왕욱...멋있기는 한데...자꾸 손발이 오글오글해지는...ㅎㅎ;;;;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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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리뷰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3화 드라마 줄거리를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스포가 진행되는 부분으로 드라마를 보실 분들은 읽지 않거나 스포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해수로 인해 인질을 잃은 왕소는 분노하고 해수에게 화를 내며 칼을 겨누고

왕욱은 겁에 질린 해수를 위해 왕소에게 칼을 겨누고 해수를 놓아주라한다.

 

하지만 왕소의 눈빛은 전혀 물러설 기색이 보이지 않고 평소 왕소의 성정을 알고 있는

왕욱은 칼을 떨어뜨리고 왕소에게 곧 관군에 의해 다른 범인들이 잡힐 것이며

해수가 죄가 있다면 그 때 밝혀질테니 자신을 봐서 그 동안만 해수를 놓아달라한다.

이에 왕소도 해수를 놓아주고 해수는 자신이 다른 곳에서

자객들이 살해당했던 장면을 목격했던것을 이야기한다.

이에 왕욱과 왕소는 해수가 목격한 장소로 서둘러 가지만

그 장소에는 흔적만 남아있을 뿐 시체도 그 어떠한 증좌도 없다.

 

눈 앞에서 단서를 놓친 왕소는 분노하며 그 자리를 뜨고
왕소가 간 후 긴장이 풀린 해수는 어린아이처럼 울음을 터트린다.
평소 황당하리만큼 당돌하던 아이가 어린아이처럼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당황스러우면도 귀여운 왕욱은 그런 해수의 모습에 자꾸 웃음이 난다.

왕욱은 쉬이 울음을 그치지 못하는 해수를 달래준다.

 

집으로 돌아온 해수는 상처를 치료받고

해씨부인은 왕욱에게 해수를 구해줌에 감사인사를 한다.

 

해수에게 호기심이 생긴 왕욱은 자신이 해수에게 느끼는 감정을 해씨부인에게 이야기하고

해씨부인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왕욱이 낯설기도 하고

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의 말에 묘한 기분이 든다.

 

수를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황자님께 짐만 지우니..송구해서..

 

짐이라뇨..저 아이를 그리 여긴 적 없습니다.

되려 즐거워요.

 

즐거우시다구요?

 

무거운 일이 많은 집안 아닙니까.

내 앞에 올 때면 다들 어찌나 힘들다고만 하는지..

바라는 것도 많고..헌데 수는 아니잖습니까.

혼자 힘으로 뭐든해보겠다고 버둥대는데 그 모습이 즐겁습니다.

숨통이 틔여요.

저 아이를 만날 일이 기다려지고..

 

황자님께서 수를 아껴주시니..감사할 뿐입니다...

 

* 무거운 책임감에 짓눌려 지내왔던 지난날들로 인해 자기 감정에 아둔한 왕욱.

욱은 이미 자신의 마음이 해수에게 향하고 있음을 아직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마눌님한테 그렇게 솔직하게 얘기하면 우짜니..

순수한건 좋은데 너무 순수해서 나쁜남자 ㅠㅠ;;

 

해수는 자신의 방으로 가는 길에 왕소와 마주치고

왕소는 봤던것들을 더 기억해내라며 해수를 다그친다.

 

해수가 곤란해하고 있을 때 왕욱이 와서 도와주고

해수는 살수들을 죽이라고 명한 남자가 털옷을 입고 있었음을 기억하고

황자들에게 이야기한다.

이에 왕욱과 왕소는 2황자 왕요를 떠올리고

왕소는 해수에게 숲 속에서 보았던 것을 전부 잊으라고 한다.

 

왕소 : 방금 그 말 또 누가 알고 있어?

 

해수 : 황자님 말고 나 괴롭히는 사람 없거든요.

 

왕소 : 숲 속에서 본 건 전부 지워.

그런 사내는 잊어라.

 

왕욱 : 그래 수야. 그 말이 맞다. 

         니가 누굴 봤다는 말이 새나가지 않아야 안전해.

 

* 츤츤 왕소황자~해수를 다그칠 때는 언제고~

해수가 알고 있는 사실이 위험하다고 판단되자 잊으라고 걱정해주네~

왕소가 꽤 거칠게 나오는데 중간중간보면 까칠한 듯 하면서도 남을 배려해준다.

츤데레 왕소 황자~

 

왕소는 해수에게 눈에 띄지말라고 한다.

다른 아이들 같으면 아무소리 없이 물러날텐데 해수는 그렇지 않고

왕소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살고싶었다고 얘기한다.

 

신주에서 개죽음 당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버텨왔던 왕소는

해수가 내뱉는 말들이 낯설지 않다.

 

어딘지 모르게 자신과 닮은 듯한 해수의 모습에 실소가 나면서 그 모습에 화가 난다.

 

너 다시는 내 눈에 띄지마!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

나 죽이랬잖아요. 직접 죽인다고도 했고요.

근데 가만 있어요? 어떻게든 해서 살아야지. 그냥 개죽음 당하라구요?

살고 싶은게 죄야?

다들 그러면서...왜 나한테만 그래...

 

해수가 험한일을 겪어 잠을 설칠까봐 불을 켜주지만

되려 해수는 왕욱을 걱정한다.

 

항상 집안의 기대와 책임을 끌며 살아온 그이기에 누군가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묵묵히 참고 견뎌내는 것만이 그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그리고 그것은 당연하게 황자의 자리에 있는 욱이가 버텨야할 무게였다.

 

하지만 자기도 힘든일을 겪었으면서 자신의 앞가림도 어려울거 같은

작고 여린 아이가...자신을 걱정하고 위해준다.

거기다 짐이 되지 않도록 혼자 힘으로 잘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아이.

왕욱은 점점 해수에게 끌린다.

 

11살이었다. 처음으로 생명을 거둔 나이가 11살이었어.

어머니와 연하를 노린 도적떼가 막사에 들었을 때 아까같이 단검으로..

하지만 악몽같은 건 꾸지 않았다.

내 손으로 내 가족을 지켜냈으니 기뻤다..자랑스러웠다..

황자로 나서 이정도도 배겨내지 못하면 어쩌려구.

 

계속 기억하시잖아요..

잊지 못하는데 어떻게 마음 편한거예요...

겨우 참으면서 사는게 뻔하지..

 

주어진 무게는 견뎌야지

 

전 매달리지 않을테니 걱정하지마세요.

 

뭐?

 

저라도 황자님 짐이 되지 않아야 좀 가뿐하게 사실거 같아서..

그러니까 제 걱정같은거 안하셔도 되요.

저요. 혼자힘으로 잘 살수 있거든요.

 

황자의 얼굴에 상처를 낸 것에 대한 황제의 처분을 전달한다는 핑계로 해수를 찾은 왕은.

 

그리고는 천년에 길이 남아있는 명대사로 고백한다.

 

이제야 말이나 황자인 나를 그리 대한 계집은 네가 처음이였다.

 

웬일이니...

 

뭐라?

 

그 말 천년동안이나 우려먹었는지는 몰랐거든요. 완전 명대사였어.

 

* 역시 남자가 많든..여자가 많든..등장인물이 많으면 저 컨셉은 빠질 수가 없지..-_ ㅡ;;

해수도 뭐..나를 이렇게 대한 남자는 너가 처음인 까칠남에게 꽃힐 예정이시니...

 

왕무와 왕소,  최지몽은 정윤 시해범을 찾기 위해 살수들 시체를 확인하는 중

시체들 모두 혀가 없음을 발견한다.

파계를 당한 승려들은 죄의 경질에 따라 혀를 잘리는 벌을 받기도 했으므로

살수들은 혀가 잘린게 아닌 이미 혀가 없는 자들로

승적에서 제외된 파계승임을 추측한다.

 

이미 범인이 왕요라고 생각하고 있는 왕소는 왕요를 찾아가 묻고

왕요의 반응을 통해 배후로 자신의 어머니인 황후 유씨가 있음을 알게된다.

 

한 번도 자신에게 곁을 내주지 않는 어머니지만..

살수에 배후임이 드러나면 어머니가 무사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아는 왕소는 괴롭다.

 

잘 보이지 않는 곳의 상처라 혼자 연고 바르는게 쉽지 않을텐데

도와달라는 말 없이 혼자 하고 있는 해수가 기특하면서도 안타까운 왕욱은 직접 약을 발라준다.

 

해수 또한 이 곳에 온 이후로 줄 곧 자신의 편에 서준 왕욱에게

다른 감정이 생기고 있음을 느낀다.

 

오랫만의 출타로 몸이 약한 해씨부인은 잠들고

해씨부인의 잠자리를 함께 돌보던 해수와 왕욱은

서로 손이 부딪히면서 느껴지는 설렘에 당황스러워한다.

 

서로에 대한 감정이 변하고 있음을 느끼는 둘은 지금 상황이 혼란스럽기만하다.

 

살수들의 배후가 있는 위치가 밝혀졌다.

 

왕소는 왕무보다 먼저 살수들의 은신처에 도착하여 살수들을 전멸시킨 후

살수들의 은신처를 불태워 모든 증거를 없애버린다.

 

대체 누굴 위해 이러십니까?

황자님의 어머니께서는 아시는지..?

 

말이 없어야할 곳인데 말 많은 놈이 들어앉았어.

 

* 1화~3화까지 보는데..무술은 준기 배우 혼자 다하네?

일단 드라마가 순수 멜로는 아닌데 이런식으로 준기배우 원탑으로 가면

드라마 균형잡기 힘들텐데..휴...

요 몇일 다른 블로그 리뷰들 보니 혹평을 면치 못하고 있던데...

아..난 간만에 준기배우가 맡은 왕소가 좋은데...ㅠ_ㅠ

부디 망하지만 말고 평타는 갑시다!!!!

 

살수와 관련된 모든 증좌를 없앤 왕소는  어머니인 황후 유씨에게 간다.

 

* 어머니의 욕심으로 인해 생긴 얼굴의 상처.

그리고 그 얼굴의 상처로 인해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신주로 양자라는 이름하에 볼모로 가게되고..

 

그 곳에서도 평탄한 삶을 살지 못한 왕소.

단 한번도 자신을 찾지 않았으며 자신이 와도 곁을 내주지 않는 어머니.

그럼에도 위험에 처한 어머니를 버리지 못한다.

 

안타까운 왕소 ㅠㅠ;;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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