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팔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2.21 [구매 후기] 원석 팔찌 (악세사리) 2
  2. 2016.09.23 [구매 후기] 원석 팔찌 (악세사리) 3

2월은 내 생일이 있는 달이다 ㅋ
뭐 생일이라고 해봤자..한 살 더 먹는 것으로..그닥 감흥이 없었진게 몇년전부터였을까..?
무뎌진 일상이 되어버린 나름 이벤트인 날.

올 생일은 그런 일상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보다는 내가 갖고 싶은 걸 샀다 ^^
작년 9월에도 샀었던적이 있는 자주 가는 블로그에서 판매되고 있는 원석팔찌.. ^^;;

팔찌를 구입한 곳은 네이버에서 왠만한 드라마로 검색하면 나오는 [센치한 박양]님이라는 블로그이다.
전에도 설명한 적 있지만 이 분은 팔찌 디자인을 할 때 드라마에서 영감을 얻고는 하시는 듯 하다.
불과 얼마전이기는 하지만 한참 도깨비가 핫!! 했을 때 나온 저승사자 컨셉을 보고 갖고싶다 생각했지만..
고이 접어 넣어뒀던 마음을 생일 핑계로 봉인 해제 했다 ㅋㅋㅋ

봉인해제하는 김에 맘에 끌렸던 다른 컨셉의 팔찌들도 함께 구매 ㅋ
이번엔 구입한 팔찌들은 알록달록 ㅋㅋㅋ

셋 다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 여러 이유로 꾹꾹 참고 있었던 팔찌들이었다 ^^;;
어짜피 이렇게 사고 말걸...하하하하;;;;;;;;

원석이 예쁜건 둘째치고 정말 색감이 내 스타일이다.
어쩜 저렇게 예쁘게 잘 표현할 수 있는지...
역시 다시 봐도 부러운 손재주가 아닐 수 없다.
저승이 착용샷
[http://blog.naver.com/js2y86/220891710942]

내가 좋아하는 청사금석이 메인 원석으로 사용되었다.
보면볼수록 반짝반짝 신비로운 원석 ^^
이 원석에 반해서 박양님 팔찌 첫구매를 결정했었지~

저승이 팔찌는 청사금석과 함께 헤마타이트와 월광석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저승이 답게 크라운(??) 인가?
암튼 왕관과 함께 체인으로 꾸며져 있는데..
훗~진짜 너무 내 스타일~결국 참지 못하고 질러!!!!! 버렸다는 ㅋㅋ
착용샷이 별로 안이쁘게 나왔는데 실제로 착용해보면 더 예쁘다.
내가 원하는데로 튀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딱!! 내 스퇄~^^

강렬한 카리스마 레드블랙
[http://blog.naver.com/js2y86/220813028521]

원래는 첫구매 때 구매하고 싶었던 아이였으나..
그 당시 붉은색을 선호하지 않았고 왠지 튀지 않을까라는 걱정에..
구입을 하지 않았던 아이다.

하지만 역시 가지고 싶은건 그 때 사야하는 법.
이후로도 계속 눈에 밟히던 아이 ^^

레드블랙팔찌는 가넷과 루비호안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넷도 예쁜 보석인데 개인적으로 루비호안석의 발색이 꽤 맘에 든다.
붉은 색 계열은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님에도
루비호안석이 뽐내는 색은 내게 제법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실물 역시 박양님 블로그 화면에서 본 그대로로 대만족!!!^^
나는 이 팔찌 딱!! 보고 알았는데...떠오르는 것이 있으시려나? ^^;;

내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화랑에서 화랑복을 기본 컨셉으로 작업하신 팔찌다.
지금은 사이트에서는 박양님 개인사정으로 잠시 포스팅이 내려가 있는 상황.

난 포스팅이 올라왔을 당시 봤기에 팔찌 가격 문의하면서 
구매 가능한지 문의했더니  제작이 가능하다고해서 주문했다.

내 솜씨가 좋지 않아서 사진이 별로지만.
이 녀석은 사진보다 실제로 봐야 그 매력을 알 수 있을 듯.
파란색과 흰색과 보라색이 어쩜 저렇게 절묘하게 어울릴 수 있는지.

저 팔찌를 처음 봤을 때 화랑 드라마를 보지 않고 사진만 봤었음에도
WOW~라며 감탄을 했었던 팔찌 ^^
터키석의 기본 발색이 있기에 조금은 튀는 느낌이 있지만
이런 느낌의 팔찌도 하나 가지고 싶어서 같이 구매!!! ^^

 

아...진심 올해는 악세사리는 이제 그만 ㅋㅋㅋㅋ
집에 있는 애들 돌려가며 올해는 신나게 블링블링하고 다녀야지 ㅋㅋ
요즘 계속 구매후기를 올리고 있는데..
시간차를 두고 구입했던 것을 한 번에 리뷰를 하고 있는거지 한 번에 구매를 한건 아니다.
최근 봉인되었던 오덕의 기운이 풀렸다고는 하나 그래도 막소비는 하지 않는다~
나 누구한테 변명하니??ㅋㅋ  -_ ㅡ;;;;;

뭐 어쨌든 생일 축하한다 ㅋㅋㅋ 이쁘게 잘차고 다녀라 ㅋㅋㅋㅋ
봄과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서 더 설레는구나~~ >_< /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

요즘 드라마를 보다보니까 다른 사람들 리뷰를 구경하고 다닌다.

그러다가 만나게 된 센치한 박양님 블로그!!!!!

 

처음엔 보정된 사진만 구경했는데 뭔가 다른 카테고리도 뒤지다보니

만나게 된 핸드메이드 원석 팔찌들!

 

팔찌를 보자마자 지름신 강림!!!!!!!ㅋㅋㅋㅋ

 

솔직히 꾸밀 줄 아는 여자보다는 게으른 사람에 가까운 나이기에

10분 일찍 일어나 꾸미기보다는 10분 더 자는게 행복한 사람이다.

 

그렇다보니 액세서리도 잘 안하는게 현실..아무래도 핸드메이드다보니

기성제품보다는 가격이 있을 거 같고..여름도 지나서 원석팔찌 시기가 지나지 않았나해서 고민했는데 ㅎㅎ

 

아무리 게으른 나라도 나도 가끔은 여자여자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때마침 요즘이 그런 시기이기도하고..

내가 언제 계절 유행맞춰 패션을 챙겼던 사람도 아니고 ㅋㅋㅋㅋ

그냥 질러~~~~

(대부분 여자들은 알겠지만 맘에 드는거 나중에 사야지 하면 그 나중은 항상 없다 -_ ㅡ;;;;)

 

근데 또 이와중에 4만원 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에 약한 나란 사람...-_ ㅡ;;;

정말 갖고 싶은 팔찌 1개를 기본으로 다른 2개를 고른 후 20일(화) 주문 ㅋ

 

 

 

핸드 메이드니까..9월 첫주에 오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2일 뒤 택배아저씨 방문 ㅋㅋㅋ

(아무래도 그녀는 번개손인가보오...ㅇ_ㅇ;;; )

 

예쁜 아가들이 영롱한 자태를 뽑내며 우리집으로 왔다!! +ㅁ+

 

센티한 박양님은 드라마를 보면서 컨셉을 잡고 팔찌를 만드는데 감각이 너무 훌륭하시다.

내가 이번에 데려온 아이들은 [구르미 원석 팔찌 - 곤룡포 & 무희][달달한 컵케이크] 이다.

 

원래는 [판타스틱 고양이]를 하려고 했는데 구입하려는 날 [구르미-무희]가 업데이트 됐는데..

정말 딱!! 내가 생각하는 무희복 입은 라온이모습에 홀릭!!!

 

달달한 컵케이크 착용샷

[http://blog.naver.com/js2y86/220736936193]

 

이 아이는 딱!! 생각한 이미지대로다~

여름에 밝은 색 옷 입고 차면 완전 이쁠거같다는 *^^*

이미 여름이 지나갔다는게 슬프지만 의외로 검은색 계열 옷에도 포인트가 되는게

올 가을 열심히 데리고 다녀야겠다~

구르미 - 무희 착용샷

[http://blog.naver.com/js2y86/220815798619]

 

이 아이는 솔직히 처음 택배를 풀었을때는 조금 실망했다.ㅋ

 

사진으로 봤을 때는 컵케이크랑 이미지가 안겹치는거 같았는데..

둘이 나란히 보니까 비슷한게...

'그냥 파랑색이나 보라색을 했어야했나'라는 후회를 했었는데..

 

다음 날 착용해보고 바로 생각이 바뀌었다.

신발과 옷은 입어봐야한다고 역시 악세사리도 착용해봐야한다.

 

달달한 컵케이크가 발랄한 느낌이라면 이 아이는 조금 차분한 느낌 ㅋ

아마 파스텔계열의 색상에 구슬이 작아서 그런지 더 하늘하늘하면서 여리여리하다.

 

역시 박양님 +ㅁ+ b

정말 무희복장을 입은 라온이 느낌 그대로를 간직한 아이다~

 

구르미 - 곤룡포 착용샷

[http://blog.naver.com/js2y86/220815798619]

 

두구두구!!! 솔직히 이 아이가 아니었다면 구매를 좀 미루었을거 같다..

'내년 여름에 있으면 그 때 사지 뭐' 이런식으로?? ㅎㅎ

 

이 아이는 정말 보자마자 한 눈에 반했다.

내가 올해 검은 색 옷을 즐겨 입는것도 있고 너무 다크하지도 않으면서..

뭐랄까...암튼 위엄과 발랄함을 같이 가지고 있는 정말 딱...

아 이거 정말 너무너무 좋은데 뭐라 설명할 길이 없는..-ㅁ-;;;

 

아무튼 정말 오랫만에 첫 눈에 반해버린 아이~

 

저 구슬도 검은색이 아니라 검은색에 가까운 남색으로 별처럼 뿌려져있는 느낌의 원석인데..

박양님 설명페이지에서 보자면 [청사금석]이란다.

근데 이 원석이 정말 너무 내 스타일이란거지...ㅋㅋ

 

나도 왠만하면 우리 왕소황자님을 데려오고 싶었는데..그 분은 너무 다크하셔서 ㅋㅋ

본방 보고 있는 걸로 용서해달라며 세자저하를 모셨다 ㅋㅋㅋ

 

역시나 실물도 착용느낌도 딱 내가 생각했던 그 느낌~~~♡

언제나 첫눈에 반함은 날 실망시키지 않지~~+ㅁ+

 

회사에 착용하고 왔는데 함께 일하는 직원이 예쁘다며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제한거는 안비밀ㅋ

정말 이 녀석은 판타스틱 그 자체!!!!

 

이제 앞으로 나의 팔에서 나와 함께 할 녀석들!!!

 

오랫동안 튼튼하게 버텨주렴!!! ㅋㅋ

나랑 좀 오래 지내자~~나도 곱게 차도록 노력할게 ㅋㅋㅋㅋ

 

가격대비 대 만족!!!!!!!!!!!! +ㅁ+ /

 

* 그나저나 박양님  상품 업뎃하는데 색깔 감성이 너무 내 취향이라...ㅠ_ㅠ

아...이 분 블로그를 끊어야할지 진지한 궁서체로 고민중임 ㅋㅋㅋㅋㅋ

 

지갑이 위험해에에~~ㅋㅋㅋㅋㅋ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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