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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02 엄마의 말이 바뀌면 아들의 행동이 바뀐다.

엄마의 말이 바뀌면 아들의 행동이 바뀐다.

 

1. 명령조
그렇게 해 -> 그렇게 해줄 수 있을까?

아이를 거칠게 다루면 반항심만 커지지만 부드럽게 접근을 한다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빠져나갈 길을 열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잔소리
가르치듯 말하기 -> 일깨워주기

남자아이는 누군가가 가르치듯 말하는 걸 싫어합니다.

가르치려 들면 무뚝뚝하게 반응하고 잘 전달이 되지 않느데요.

질책하지 않는 분위기에서 오히려 어른의 말을 더 잘 받아들입니다.

 

3. 부정적 표현
안돼, 하지마 -> 긍정적인 표현

규칙과 제재를 명확하게 알려주는게 남자아이를 통제하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통제하는 과정에서도 부정적인 말로 표현을 하는 것보단 긍정의 말로 표현을 한다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4. 수치심
큰소리로 꾸짖음 -> 잠깐의 귓속말

사람이 많은 곳에서 남자아이는 쉽게 흥분을 합니다.

과시하고, 칭찬받고 싶은 욕구가 분출되기 때문에 과장된 행동이나 말로 실수하게 되고 당연히 엄마의 지적이나 꾸중을 받게 됩니다.

이럴때에는 큰 소리로 협박을 해보는 것보단 잠깐의 귓속말이 효과적입니다.

 

5. 무시
부정적 반응 -> 기 살려주기

남자아이는 아빠처럼 힘이 세지고 싶어 합니다.

공룡이나 로봇 장난감을 좋아하고 싸움놀이를 즐기면서 "나는 아빠만큼 힘이 쎄", "공룡도 나한테 져"등의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 이 때 엄마는 "힘만 쎄면 뭐해", "폭력은 나쁜거야"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한다면 아이는 엄마에게 실망하고 화도 느낀답니다.

 

6. 길게 말하기
저래서 저러니까 Vs 그럼 이렇게 하자

남자아이는 길게 이야기하면 쉽게 이해하지 못합니다.

짧게 핵심만 이야기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7. 꾸중
진지함 -> 잔소리와 질책 대신 유머로
재치있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위기를 조금 더 가볍게 해준다면 아이는 기꺼이 시키는 일을 한답니다.

유머감각은 아이에게 동기를 주고 상황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8. 넘겨짚기
그럴 줄 알았어 -> 혹시 이럴 생각이었니?

엄마의 흔한 실수가 넘겨짚기 입니다.

편견을 갖고 아이를 대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인데요.

혹시 아이의 의도를 넘겨 짚었다면 어린아이라도 사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존중받는 느낌을 받으면 그 대상을 존중하게 된답니다.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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