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아오아오아!!!!!

ㅋㅋ요즘 좀처럼 생각하는데로 작업 속도가 나지 않아 답답 -ㅁ-;;

계속 밀리는구나..무척 슬프구나..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 계속 복습하는 도깨비는 재미있군. ㅋㅋ

 

원래는 10화를 화요일까지 끝내려고 했는데 ㅋㅋ

화요일날 멋지게 자는 바람에...-_ ㅡ;;;

어찌하였든 거의 막바지라 오늘 퇴근하고 애 재우고

밤에 마무리하면 10회 리뷰 공개 가능할 거 같다 ㅋㅋ

 

아놔!! 이번주에 12화까지 클리어 하려고 했는데 너무 큰 욕심이었나보다 ;;;;

 

어쨌든 10화 작업하면서 틈틈히 했던 휴대폰 배경화면 올려볼까이이잉~~ >_<

 

 

너무 예쁜 우리 김선황후와 쵸큼 밉기도 하고 짠하기도 한 왕려황제

 

 

또 바닷가 데이트 중인 도깨비 부부~~

바다 넘나 예쁨!!! +ㅁ+

 

 

바닷가 배경 혹은 바닷가 배경 + 사랑의 물리학 시

 

 

신이 항상 꽃과 잘 어울리고 항상 멋지다고 위로 & 응원하는 은탁

20살되고 막 들이대서 도깨비를 맘껏 곤란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만드는 은탁!

 

 

둘의 사랑 스러운 모습을 2가지 버젼으로 빠빰!!!

 

 

이것도 두 가지 버젼으로 ㅋㅋ

실은 아는 언니가 뻐뻐 사진 배경화면으로 부탁했는데 

맘에 드는 장면이 안나와서 질보다 양을 선택함....;;;;

이 중 하나는 통과하겠지 ㅋㅋㅋㅋ

 

 

세상에!! 2회에서 런웨이 심쿵했다니까..

굳이 파사러 가셔서 터널에서 런웨이 하시는 저승사자와 도깨비님 ㅋㅋ

심지어 해맑아 ㅋㅋㅋㅋㅋ

진짜..연출...미쳤.....ㅋㅋㅋㅋ

하나는 심심해서 happy new year 문구 넣어봄 ㅋㅋ

 

[* 사진은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 티스토리라 그런지 모바일에서 클릭이 안된다는 불편이 있는 듯 합니다..ㅠㅠ]

[* PC에서 클릭하면 원본 이미지로 확인하여 저장 가능합니다.]

 

* Do not crop. Do not edit.

* Please, Do not remove my signature.

* 다른 곳에 공유하시는 건 상관 없으나 출처는 밝혀주세요.

* 불펌은 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

 

  

배경화면 이미지 크기는 내가 현재 사용중인

핸드폰인 아이폰 5S 에 맞춰 사이즈 작업을 진행한것임.

 

이미지 다운받아서 설정 시 딱!! 내가 생각한 그 레이아웃대로 적용됨ㅋㅋㅋ

 

아이폰의 경우 밑에 메뉴가 있는데..

이미지를 통으로 넣으면 원하는 레이아웃이 안나오고 흰색으로 두자니

메뉴 폴더 클릭 시 안예뻐서 하단에 따로 로고&서명 등으로 공간을 만들어 작업함.

 

그런데 서명만 잘라서 다른 곳에 옮기시면 굉장히 슬플거 같습니다.

편집자 서명은 절대로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 이 밑으로는 그냥 다른 폰에 한 번 적용해보고 싶어서 혹은 다른 이유로 

이미지만 필요할 경우를 위해 하단 서명 없애고 공유 합니다.

 

*이미지 사이즈는 [640 * 960] 입니다.

 

 

 

 

 

 

 

 

[* 사진은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 티스토리라 그런지 모바일에서 클릭이 안된다는 불편이 있는 듯 합니다..ㅠㅠ]


[* PC에서 클릭하면 원본 이미지로 확인하여 저장 가능합니다.]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

* 해당 리뷰는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10화 드라마 줄거리를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스포가 진행되는 부분으로 드라마를 보실 분들은 읽지 않거나 스포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이름을 어떻게 알았냐는 써니의 추궁을 피해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던
저승사자의 손을 써니가 잡고 그 순간 저승사자는 써니의 전생을 보게 된다.

써니의 본명이 김선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가게 밖에서 저승사자와 써니가
손을 잡게 되고 저승사자의 분위기가 이상해진 것을 느낀 김신은 생각이 많아지고
동생과 이름도 같으면서 저승사자와 얽혀있는 써니에게 호기심이 생긴다.

 

거기 오라버니.
나 왜 자꾸 봐요? 아까부터?

 

내가 아는 사람이랑 동명이라 신기해서요.
진짜 이름이 김선이예요?
이름에 한자 뭐 써요?

 

한자 안쓰고 영어 써요. S.U.N.N.Y.

 

혹시 나 어디서 본 적 없어요?

 

몇 일전에 봤잖아요. 전에 가게 앞에서.

 

그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왜 자꾸 나한테 오라버니라고 합니까?

 

그럼 "이거", "저거", "야", "너" 할 걸 그랬나?

 

* 써니의 전생의 얼굴은 보이지만 써니와 관련된 다른 사람은 안보이나보다.
아직은 자신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저승사자...
그런데 자신이 과거에 김신과 김선을 죽인 왕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 얼마나 상처받으려나..
저승이 은근히는 아니고 대놓고...맘 여리던데..ㅠㅠ

 


집으로 돌아온 저승사자는 모든 상황을 최대한 정리하려고 하지만
정리는 쉽게 되지 않고 오히려 의문들만 쌓여간다.

 

사실 하나. 족자 속 여인과 써니씨의 전생은 같은 얼굴이다.
사실 둘. 족자 속 여인은 김신의 누이이다.
그럼 질문. 써니씨는 김신누이의 환생인가?

 

아직은..글쎄..다시.

 

사실 하나. 나는 족자 속 여인을 처음 본 순간 울었다.
사실 둘. 나는 써니씨를 처음 본 순간 울었다.
그럼 질문. 나는 왜 울었지 내 감정의 정체는 뭐지?

그 둘의 역사가..내 지워진 기억이 관련이 있는건가?

 


저승사자는 써니에게 준 반지가 전생의 김선의 반지임을 알고
조사를 목적으로 써니에게 잠시동안 반지를 빌린다.
반지를 빌리면서 저승사자는 써니에게 왜 그 반지를 골랐냐고 묻고

써니는 딱 자기꺼 같았다고 대답한다.

저승사자는 넋이 나간 듯 상태가 조금 이상하고

김신은 걱정 반 그리고 궁금함 반으로
저승사자에게 써니와 손잡은 거에 대해 묻고 저승사자는

규정상 입 밖으로 낼 수 없다며 말 할 수 없다고 대답한다.

 

저승사자의 대답에 김신은 자신의 누이 이름도 김선이라

밤새 싱숭생숭했다고 저승사자에게 말한다.

저승사자는 환생한 누이를 만나면 어떻게 할거냐고 김신에게 묻고

신은 그저 이번 생에는 잘 지내는지 동생의 안부가 궁금할 뿐이라고 대답한다.

 

김신의 대답에 저승사자는 신의 전생에 대해 묻고

김신은 저승사자에게 덤덤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준다.

 


어느 날 한 아이(왕려)가 태어났다.
태어나보니 황제인 아비는 죽고 어미의 신분은
미천했고 그마저도 병들어 죽었으며
그 아이는 아버지뻘인 큰 형이 황제였다.
황실에 그 아이 편은 오로지 국자감의 박사이자 스승인 박중헌 뿐이였다.

하지만 그 아이가 박중헌과 만난 후 이상하게도 황위를 이을 조카가 죽고
의문을 품은 대군들도 죽었으며 마침내 큰 형인 황제도 죽게된다.

모두 유전으로 인한 병사로 알려졌지만 아이는 훗날 그들이
독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선황는 죽기 전 신에게 왕려가 황제에 오르면
려와 신의 누이를 혼인시켜 려를 지켜달라 유언을 남겼다.

하지만 아이 곁을 지키던 박중헌은 오랜 시간 다른 꿈을 꾸고 있었고
선황제의 유언은 왕권강화를 꿈꾸던 박중헌의 계획에 변수가 되었다.


선황의 유언대로 선은 려와 혼인하여 황비가 되었으나

어린황제는 너무 유약했으며
박중헌은 훨씬 더 간악하고 교만했으며 잔인했다.


그렇게 박중헌의 세치 혀로 인해 신은 사지로 몰렸으며
선은 죽음으로서 어린왕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했다.
그리고 신 또한 그렇게 그 자리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그게 누이의 마지막 모습이였어.
무신의 누이였고 기품있는 황후였어.
황제에게 가는 길은 너무 멀었고 나는 결국 닿지 못했어.
닿지 못할 걸 알며서 다 알면서도 나는 나아가는 거 밖에 할 게 없었어.
그 자리는 나의 마지막 전쟁이였고 난 거기서 죽어야했으니까..

 

대체 왜..

 

어명을 어기고 돌아왔고 어린왕의 질투와 두려움을 간과했고
려를 지켜달라는 선황제의 당부가 잊혀지지 않았고

간우들의 죄없는 목숨을 살려야했고

무엇보다 내 누이가 죽음으로 그 멍청이를 지키고 있었으니까..

 

신의 전생얘기를 들은 저승사자는 신에게 반지를 보여주며
본 적 없는지 묻지만 신은 본 적 없다고 얘기한다.


은탁은 신과 함께 정현(도서관 귀신 친구)를 만나러 가고
신의 과거를 들었던 은탁은 신에게 위로를 건넨다.

 

아저씨 꽃이랑 엄청 잘 어울려요. 아무 꽃이나 다.
아저씨 엄청 제 스타일이예요. 아무 때나 다.
아저씬 성격도 엄청 좋아요. 아무렴요. 다


내가 뭐 잘못했니?


아니요.


그럼 너 뭐 잘못했니?

 

아니요.

 

그럼 뭘까? 이 뜬금없는 고백은?

 

위로? 응원? 있어요~그런거~

 

뭐 구체적으로 어떻게 엄청 니 스타일인데? 내가?

 

이상하고..아름답죠..

 

* 엄청 이상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내 입맛에 딱 맛는 재미있는 드라마. 도깨비..

 


정현(도서관 귀신 친구)의 납골당을 찾은 은탁은
정현이 엄마의 친구였음을 알게되고 서둘러 도서관으로 간다.


정현은 고등학교 때 서로의 아이에게 옷 사주기로 약속했다며
옷은 못샀지만 연희(은탁엄마)의 돈은 지켰다며
은탁에게 사물함 하나를 알려주고
그 사물함안에는 그동안 이모가 찾았던 통장들이 들어있었다.

정현은 은탁에게 합격 축하한다고 말하고
은탁은 자신때문에 떠나지 못했던거냐고 묻자
이승을 떠돌던 참에 은탁을 만나고
크는 모습을 보느라 좀 늦은거라고 대답해준다.

그리고 연희에게 은탁이 잘컸다고 전해준다며 떠난다 말하고
은탁은 정현에게 고마웠다고 인사한다.


은탁은 방파제에서 엄마에게 인삿말을 전하고 신은 은탁을 위로한다.
 


써니는 저승사자와 만날 약속을 잡고 써니를 통해

저승사자와 써니의 미래를 봤던 김신은

저승사자에게 편한 신발을 신고가라고 조언한다.


써니와 만난 저승사자는 써니의 전생을 확인하기 위해
써니에게 한 번 더 손잡자고 말하지만
써니는 저승사자의 정체를 묻고 써니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저승사자를 보며 써니는 이별을 말한다.

 


신은 은탁과의 외출을 기다리고 은탁은 20살이 되었다며 신에게 술을 사달라고 한다.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마시고 쓰다하는 은탁을 보며

신은 그녀의 사랑스러움에 그리고 그녀와 함께하는 시간에 행복해한다.

아직도 낭만적이냐는 신의 질문에 은탁은 낭만적이다고 말하며
첫 키스를 하겠다고 신에게 다가오고 당황한 신은 시간을 멈춘다.

하지만 도깨비 신부인 은탁만을 피해 멈추는 시간.
은탁은 자기는 도깨비 신부이기에 안걸린다며

절대 못피한다는 뜻이라고 말하고

신은 그런 은탁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안피한거라며

한 번 피하는 것도 어려웠다고 말하고 은탁에게 입 맞춘다.


그리고 완벽하게 행복한 그들의 시간.

 

아직도 낭만적이야?

 

아까보다 더요.
흐릿한 불빛, 소박한 안주, 쓴 소주,

비정한 정서, 도처에 낭만이 가득
딱 하나만 더 있으면 완벽한데..

 

뭐?

 

첫 키스요~


뭐??

 

* 꺄~~~>_<
심장이 간질간질~~이런거 너무 좋아! ㅠ_ㅠ
왜...키스는 저들이 하는데 내 심장이 뛰나요..행복하다..^^ㅋ

 


은탁은 새해라고 떡국을 끓이고 밤안개 끼던 날 모델처럼

걸어오던 모습이 멋졌다는 은탁의 말에

또다시 대파들고 런웨이 하는 도깨비와 저승사자.

 

저승사자는 써니와 헤어졌다고 고백하고 은탁은 연락하라는 의미라며 여자언어로
써니의 말을 해석해주고 김신 또한 괜찮다며 저승사자의 손을 다독이며 위로해준다.

 

저승사자는 자신의 의문에 답을 찾고자 도깨비의 손을 잡아보지만
저승사자의 생각과는 달리 도깨비의 전생은 보이지 않는다.

 

저승사자 : 내 정체를 묻더군.

 

   은탁    : 와 그건 쎄다.

               근데 저승사자는 좀 부정적이니까 천사라고 하는 건 어때요?

               같은 장르인데..?

 

   김신    : 힘내. 화이팅.

               다 그러면서 크는거다. 삼백살이면 한창 아프고 그럴때지.

               괜찮아.

 

저승사자 : 다시 사실 하나. 답을 얻기 위해서는 답과 가까운 자에게 다가가야한다.


* 아..진짜 이런 개그 완전 좋아!!! 대파 런웨이 진짜...쓰러진다 ㅋㅋㅋㅋ

 

은탁과 신은 우연을 가장해 저승사자와 써니가 

마주치도록 자리를 마련하지만 뜻처럼 잘 되지 않는다.


신은 자신이 봤던 은탁의 10년뒤 미래를 생각하며 

'대표님'을 부르는 은탁을 괘씸해하고

은탁이 캐나다에서 구경했던 목걸이를 10년뒤에 대표님 만날 때

착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하다가 자신이 선물해주는 것임을 깨닫고 
목걸이를 사러 캐나다에 간다.

 

저승사자는 써니와의 이별이 계속해서 너무 힘들고

결국 자신의 찻집을 찾은 망자에게 상담받는다.

 

차였다고 한 것은 그녀인데..

왜 자꾸 제가 차인거 같은지..

잘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이별에 의해 닫힌 감정이 회복되는 게 다 달라요.

빨리 회복을 시키자에 집중하기보다는

나는 어떤 것에 회복되는 건가에 집중해보세요.

 

* 저 목걸이는 보면서 '신이 사줬겠지.' 했는데 

설마...정말 바로 사로 갈 줄이야.

이런 행동력있는 남자 보소!!!! 좋다.

그나저나 뭔 캐나다를 동네 마실나가듯이 입고 나가?

근데 왜케 잘생기고 멋진건데?? orz


집으로 돌아온 신은 자신을 만나러 온 유회장과 바둑을 두고

유회장과의 시간을 즐기던 신은 유회장의 마지막을 알게 된다.

갑자기 다가오는 유회장과의 마지막 시간에 신은 당황하지만

유회장은 이미 자신의 마지막을 예상하고 있었다.

 

신은 저승사자에게 유회장의 명부가 올거라고 말해주고

저승사자는 덕화에게 후회 없도록 알려주는 게 낫지 않겠냐고 묻는다.

저승사자의 질문에 신은 죽음 앞에서는 어떤것이든 다 후회스럽다고 대답한다.

 

저승사자는 신에게 써니에게 느껴지는 게 없는지 묻고

신은 볼 때마다 사사건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대답하자

저승사자는 써니의 전생을 봤다며 신에게 써니가 김선의 전생인거 같다고 얘기한다.


써니씨의 전생 속 얼굴이 니가 가진 그 족자 속 여인의 얼굴과 같았어.


확실해? 뭘 봤는데?


내가 본 그 여인은 궁 한가운데 서 있어.

흰 옷을 입었고, 지체가 높아보여.

가슴에 활을 맞았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어.


그건 내가 얘기해줬잖아. 흰 옷까지는 아니더라도..

활 얘기도..내가 안한거 같기는 한데...

다른건? 다른건 또 본 거 없어?


가마를 타고 가다 누군가를 보며 웃었어. 작은 창문으로

웃으며 물어 "저 오늘 예쁩니까?"


그녀의 물음에 대답하는 목소리가 하나 있었어.

"못생겼다."

 

* 또 신의 곁에서 누군가 떠나려고 하네..

신이 지금 받고 있는 벌이 어떤 벌인지 각인시켜주려는 듯이..

휴......

 

========================================================================================================

 

도깨비님의 센스!!!

계란 후라이~노른자와 흰자 ㅋㅋ

그리고 콩나물~줄기와 대가리 ㅋㅋㅋ

도깨비님 너무 고급져~~너무 해맑아~~ >_<

 

마지막화를 향해 거침없이 가고 있는 도깨비.

매 순간 순간 너무 재미있는데 너무 아쉽다. ㅠ_ㅠ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