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은 W(더블유) 1화 드라마 줄거리를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스포가 진행되는 부분으로 드라마를 보실 분들은 읽지 않거나 스포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아테네 올림픽 사격 권총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강철

그는 어느날 괴한에 의해 온가족이 살해당하는 사건을 겪는다.

갑자기 일어난 사건만으로도 힘든데 세상은 그에게 가족을 죽인 범인이라고 한다.

 

유명한 웹툰 W의 작가인 오성무의 딸이자 명세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 오연주

자고 있다가 미친개 교수의 부름으로 달려갔더니

난데없이 아빠 웹툰인 W의 팬이라며 마지막회가 궁금하다며 스포를 알아오란다.

거기다 스포를 알아오면 수술을 허락해준다는 조건까지 건다.

 

연주는 웹툰 W의 결말을 확인하기 위해 아빠 작업실로 방문하였으나

수봉에게 아빠가 어제밤부터 보이지 않으며 실종으로 추측된다는 얘기를 듣는다.

또한, 현재 연재중인 웹툰의 결말이 주인공의 죽음으로 마무리된다는 얘기까지 듣는다.

 

혹시 실종이라면 단서가 있을까 하여 아빠 작업책상을 뒤지는 중 사진과 함께

사진 뒤에 적힌 [잡아 먹히느니 잡아 먹겠다.]라는 메모를 발견하고

잠시 모니터의 그림이 어그러지는 환상을 본다.

 

* 여주인공이 발견한 그림은 [고야의 유명한 작품인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이다.

이 드라마의 사건발단의 요약이며 이 드라마의 컨셉을 잘 표현한 그림이다.

 

방에서 나가기 위해 돌아서는데 이내 무엇인가에 잡아끌리는 느낌을 받았고

눈을 떳을 때는 아빠 작업실이 아닌 다른 장소다.

 

자신이 서있는 곳이 어디인지

어떻게 그 곳에 왔는지 미처 생각할 겨를도 없이

눈 앞에 피투성이로 누워있는 남자를 발견하는 연주

기흉에 고통스러워하는거 같은데

본인이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연주는 망설이다가

결국 볼펜으로 응급조치를 하고 죽어가던 남자를 살리게 된다.

 

호텔관계자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 중 다시 지금 자기가 겪고 있는 상황이 이상함을 느낀 연주.

그리고 자신이 살린 남자가 묘하게 아빠 웹툰 주인공인 강철과 겹쳐진다고 생각되어진다.

연주가 상황을 이해하기도 전에 눈앞에서 공중에 써지는 [계속]이라는 글자

 

그리고 순식간에 눈 앞에서 호텔 옥상에서

아빠 작업실로 자신이 있는 장소가 변경됨을 경험하는 연주.

 

현실세계로 돌아와 어리둥절한 연주는

모니터를 찔러보며 자신이 겪은 일을 이해하려고 하는데

수봉이 들어와 웹툰이 올라갔으며 주인공은 강철은 살았고 W는 마지막화가 아니라고 한다.

 

올라온 W의 최신 연재편을 보는데 자신이 경험한 일이 그대로 그려져있는 웹툰.

 

* 이제 대놓고 2D에서 현캐로 변신중인 강철느님 ㅋㅋ

 

그리고 나레이션으로 [웹툰 W의 줄거리] 및 [강철]에 대해 소개된다.

 

JN 글로벌의 공동대표이자 방송국 <채널 W>의 소유주.

개인 자산 8000억에 달하는 범접 불가능한 최연소 청년 갑부.

 

이야기의 시작은 12년전 소년 강철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시작된다.

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국민스타로 떠올랐으나 온가족이 의문의 살인을 당하면서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다.

강철외 어떤 3의 용의자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강철은

1심에서 사형 2심에서 무기징형을 선고 받았으나

대법원에서 증거 부족이유로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다.

 

1년만에 돌아온 집은 텅 비었으며 주변 시선은 여전히 그를 살인자로 본다.

현실이 괴로운 강철은 자살을 택하지만 죽는 순간에 [역전승]을 떠올리며

죽음보다는 복수를 택한다.

 

W 세계에서 강철은 연주를 찾고자 하지만

연주가 두고간 명함의 병원은 존재하지 않고 연주의 연락처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의 비서인 소희는 그녀가 공범으로 의심된다고 말하지만

강철은 [직감]으로 그녀는 공범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소희에게 그녀는 자신의 [인생의 키]를 쥔 거 같으며

[존재의 이유]를 밝혀줄 키일거 같다며 그녀를 찾으라고 한다.

 

 

그리고 연주는 웹툰을 통해 강철이 자신을 찾고 있음에 혼란을 느낀다.

 

 

 

 

* 드라마 리뷰를 써보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해본적이 없어서 방향을 못잡겠다.

  결국 드라마 줄거리가 됐네 ㅋㅋ

  뭐 하다보면 좋아지겠지..근데 더블유 너무 재미있다 완전 내 스타일ㅎㅎ

 

 

 

 

 

Posted by 귀찮은 여니씨
,